생수병에 물인거마냥 담아오면 다른것보다도 버리기가 수월하거든
누가 빈 생수병 보고 술이라고 생각하겠냐?
우리 부대만 해도 주말 새벽은 술파티 타임이었음
당직사관도 주말엔 쳐자니 한 새벽 1~2시부터 마시면 최적의 타이밍이었지
상병장들끼리만 마시면 얘네들은 실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서
어떻게 잘 조절하더라
나도 몇번 마셨는데 난 술자체도 밖에서도 어쩌다 한번 먹던 사람이라
그냥 금지된 뭔가를 한단게 재밌었던거지
그래서 두세번인가 같이 마시고
그 이후로는 안마셨던걸로...
누가 빈 생수병 보고 술이라고 생각하겠냐?
우리 부대만 해도 주말 새벽은 술파티 타임이었음
당직사관도 주말엔 쳐자니 한 새벽 1~2시부터 마시면 최적의 타이밍이었지
상병장들끼리만 마시면 얘네들은 실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서
어떻게 잘 조절하더라
나도 몇번 마셨는데 난 술자체도 밖에서도 어쩌다 한번 먹던 사람이라
그냥 금지된 뭔가를 한단게 재밌었던거지
그래서 두세번인가 같이 마시고
그 이후로는 안마셨던걸로...
본인 기준 생활관에 8명씩 꽉꽉 채워다가 육포랑 양주까면서 덴노헤이까 반자이를 축배사로 하면서 마심 (진짜 실화임)
나중에 그 동기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그냥 신날때 외치는 구호같은거 아니냐고 함 (실화임)
굳이 술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군대에 반입금지 물품 들고오는거 생각보다 쉬운거 알면 저거 못믿을것도 아니지
운전병과 면회제도 잘 이용하면 다 뚫음. 그리고 상병장쯤 되면 걍 다 뚫기 가능
맞음 잘 알고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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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우린 공군이라 그런 사고날 여지는 없긴 했었음 때랑 상황 가려가면서 마시고.. 진짜 저런식으로 때 상황 못가리면 위험하지..
난 없었는데, 친구들얘기들어보면 의외로 꽤 있더라 - dc App
뭐 술 반입 자체가 어려운게 절대 아니거든
우리는 포도랑 효모 사서 와인 만들어먹자 ㅇㅈㄹ 하다가 들킴
술 직접 만드는게 오히려 리스크 더 큼 발효시키다가 터지면 감당안되거든
우리도 주류 조달 루트가 있어서 고참급들끼리 자주 마셨음. 그땐 재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찔하긴 함. 한 번도 안 걸린 게 진짜 운이 좋았음. 근데 우리 행보관 짬이나 성격 생각해보면 어딘가에서 주기적으로 헛짓거리하고 있는 거 분명 알았을 거임. 그냥 좀 옛날 사람이라 '에휴...얼라들 거 사고만 안 치면 그럴 수도 있지...'하고 모르는 척 해주는 것 같았음.
진짜 뭐 술먹고 사고를 쳤거나 그러면 얄짤없겠지만.. 그냥 뭐 그정도 선에서만 끝나면 윗선에 보고 안하고 자기네들 선에서 덮는게 쭉 군생활할 간부들 입장에서도 이득이거든... 어지간히 큰 사고 아니고서야 넘어가는건 저게 큼.. 괜히 병사들 징계 주겠다고 윗선에 보고했다가 자기들도 관리 미흡으로 근무평정 불이익 받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