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폴란드에서 대홍수가 발생하여 폴란드 남부 도시들이 완전히 침수된 사건이 있었음

이 사건은 막을 수 있었던 홍수가 정치적 실패와 폴란드 인들의 안일 함으로 터졌다는 방향으로 극중에 묘사가됨 


폴란드인들은 자국에 대한 자학적 인식이 자주 드러나는 데, 이 사건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음


침수 지역이 독일과 가까웠고, 시대적으로 90년대 말이면 독일제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았던 시기로 보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년대인가 만들어진 독일제 구조물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등

앵간한건 폴란드제보다 독일제가 낫다면서 대홍수를 앞둔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일들이 여럿 벌어짐


이 영상을 보다 보면 폴란드인의 엄청난 국뽕과 자조감이 동시에 공존하는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음 


중부 유럽에서 대홍수가 발생했을 때의 상황은 고저차가 큰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데

중부 유럽은 평야가 많아 강이 조금만 넘쳐도 주변 도시와 경작지가 모두 잠기기 때문에, 제방을 쌓아야 하는 길이가 상당함

치수 사업의 관점에서 한국과는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