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수많은 중국관련 군사썰이나 기사가 올라왔었음.


중국 항공모함 균열설(실제로 승무원들이 물청소중인 사진), 삼협댐 부실공사설(서로 다른 위성사진이 겹치며 왜곡이 생긴것) , ICBM사일로 물탱크설(...), 중국핵잠수함 서해침몰설 등등


그런 기사가 올라올때마다 여론은 열광하지만 나중에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지고 허탈한 경우가 많았음. 항상 같은 패턴이었음


미국/중국이 신냉전으로 양쪽이 첨예하기 대립하면서 여러 SNS와 언론매체를 이용해 서로 비방하는 선전전술을 남발하는게 현실이고 우리입장에서는 양쪽의 주장이 실제로 맞는건지 합리적 의심도 해보아야함. 우리가 그들에 여론전에 의해서 놀아나는게 아닌지도 의심해봐야 된다는거임. 물론 우리는 자유세계의 리더는 미국을 응원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들도 여론전을 한다는 것임.


솔직히 이번 사건도 기자가 "내가 익명의 관계자에게 들었다"가 전부임. 사고 당시 사진이라 주장하는 위성사진은 부두준설공사 사진이랑 크게구분이 안가는 수준의 사진이고. 내가 저거 원잠사고사진이라 믿으면 사고사진이고 그냥 부두준설공사사진이라고 하면 믿을수 있는 그런수준의 사진임.


솔직히 한국 밀덕으로 중국이 조금이라도 손해보기를 원하는 심리는 가지는건 당연함. 하지만 마땅한 근거도 없는 아니면말고식의 트윗이나 기사를 무지성으로 신뢰하고 거기에 열광하는 글들을 보면서 그게 과연 실제로 사실일까 의심하고 고찰해보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최소한 믿을만한 증거나 성명이 나올때까지 중립적 자세를 갖는건 어떨까 생각함.

그게 밀덕으로서 합리적이고 옮은 자세가 아닐까 생각함. 개인적으로 위에 상술한 저 몇몇 기사들 처음부터 의심했고 나중에 근거없는 주장이었던걸로 굳어져가고 있음.


실제로 중국 잠수함이 사고도 안났고 그냥 정상취역한다? 그래도 군갤이나 여론은 별말안하고 넘어갈것임. 또 다른 이상한 기사가 올라오고 그걸 소비하겠지. 그게 요즘의 현실임.


암튼 글을 두서없이 쓰긴했는데 평소에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사람들은 이게 무슨 소린지 알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