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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동 권역을 대충 5개로 나눌 수 있는데 이집트/아나톨리아 반도(터키)/메소포타미아(이라크, 시리아)/페르시아(이란)/아라비아 이런 식으로


지리적으로 한쪽이 강해지면 중간 통로인 메소포타미아에 영향력 행사하고 거기를 완전히 장악하면 다른 지역에 영향력 투사하고 이런 식이었음


반대로 메소포타미아 기반의 세력이 강해지면(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아바스 등) 바로 다른 지역에 영향력 투사하고


이건 아예 지정학 구조 문제라서 지리상의 대격변이 있지 않는 한 항상 이랬고 앞으로도 이럴 거임


시아파 수니파 갈등이니 와하비즘이니 하는건 근본적인 지정학적 갈등 구조가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탈을 쓴 것에 지나지 않음


현재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하는 것도 따지고보면 반이스라엘이라는 이데올로기를 통해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영향력을 투사하려고 하는 시도로 볼 수 있고


이에 대해서 다른 중동 국가들이 무슬림 여론 때문에 이스라엘 편을 적극적으로 들지는 않지만 팔짱끼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란에 어깃장 놓는것도 이러한 지리적 구조 때문에 그런게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