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다른 글에서 따온 짤임.
아래쪽 그래프를 보면 대기권 돌입 직전에 3000m/s를 찍은 탄도탄이 탄착하는 30초 남짓한 시간동안 속도가 1/3가량 떨어져 풀브레이크를 밟는 느낀임.
탄도탄을 요격 미사일을 맞추는건 점과 점이 만나는 수준인데, 상대 점이 갑자기 속도를 바꿔댄다?
좀 다른 예시일지 모르지만 150km/h로 날아오던 상대 강속구가 홈플레이트 직전에 50km/h로 급감속한다 생각해보면...타자는 150짜리 공 노리고 타이밍 재다가 헛스윙한 틈에 느릿한 공이 홈플레이트 위를 지나감.
문제는 그 느릿한 공이 마하 2, 3이상인거고...
물론 PAC-3나 천궁2는 탄착직전보단 조금 높은 고도에서 요격을 시도하지만...뭐 요격입장에선 거의 땅에 붙은거나 마찬가지...
그 지랄맞는걸 해내는게 저고도 방공무기라는거네
액체질소 냉각 CPU 7GHz로 연산 돌리십쇼.. 힛투킬 요격미사일 서너발씩 날리십쇼
탄도 미사일이 급감속을 하는 이유가 뭐임? 감속하면 에너지도 잃는거 아니야?
1. 명중률 향상을 위해 (대충 10의 위력을 가진 탄두를 10의 오차에 맞추는거 보다 1의 위력을 가진 탄두로 1의 오차로 맞추는게 더 화력 효율이 좋기 때문, 탄도탄 목표물은 민간 시설 아닌 이상 탄도탄 대비 방어력 갖춘 경우가 대부분임) 2. 대기 밀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속 '당함'
최대속도대로 땅속에 처박는다고 생각하는 애들때문에 고생이 많노
애초에 잘던진 체인지업이 치기 겁나 까다로운 이유가 있지라
못던진 체인지업은 그냥 장타가 되기도 하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