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영국이 영국병 걸려서 오늘 내일 하다가 영국병을 낫게 하겠다고 설레발 치다가 마녀 미친년 소리 듣게 생겼는데 갑자기 저 멀리 아르헨티나가 뺨을 때려서 요시 그란도 시즌을 외쳤을 때임.

영국 해군은 한편으로는 불안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내가 낸데 하면서 적도를 통과하고 있었음.

이들이 경항모 인빈서블과 허미즈를 구축함, 호위함 등이 호위하며 취한 전술은 일종의 Big Blue Blanket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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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주력함을 호위하는 구축함과 호위함이 레이더 피켓+방공 임무를 맡고 인빈서블과 허미즈에 탑재된 시해리어들이 레이다를 돌리며 조기경보+공중우세 임무를 맡는 구조였음. 사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음.






쳐 맞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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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은 그들이 상대해야 하는 대상이 비록 무기는 구식이고 보급은 형편없어도 바다 위를 거의 전봇대 높이로 날아오며 적기의 요격, 방공함의 대공포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이 가진 통상폭탄이나 로켓탄으로 임무를 용감하게 수행하는 상남자 근성가이라는 걸 미처 알지 못했음.

영국 해군은 그들의 전략적 목적은 달성했겠지만 아르헨 공군과 해군 조종사들이 보여준 감투정신 때문에 생각 이상의 피해를 경험해야 했음.

그 때 깨달았음.

"아 씨바 방공함 깔아놔도 못 잡는게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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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못 생기고 근본없는 조기경보 헬기가 나오게 됨.

이것도 이젠 오래돼서 퇴역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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