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먼은 중국에 영해 내부에 위치한 월경지이며 대만은 2009년 진먼 주변 해역에 대한 중국의 점유를 인정했음
2024년 이전까지 중국은 진먼과 인근 해역에 대한 대만의 관할권과 법집행 권한을 '사실 상' 존중했음
다만 2024년 1월 라이칭더의 집권으로 인한 대만의 독립적 행보와 2월 진먼 근해에서 대만 해경에 의한 중국 어민 사망사건으로 인해
중국은 점진적으로 진먼에 대한 대만의 영향력을 침범하기 시작함
이후 중국 해경은 진먼의 대만 측 통제수역에 지속적으로 침범하여 순찰, 통제를 행하는 등 법집행 권한을 행사함
기존 대만의 관할권을 존중하던 진먼의 중국 측 수역에서도 침범한 여객선을 검문하고 포류한 어선을 구출하는 등 변화한 행보를 보임
마찬가지로 2월 이후 중국의 군용 드론과 헬리콥터, 민간 관용 항공기 등이 지속적으로 진먼 상공을 침범하였음
동시에 중국은 2023년부터 해협양안통합구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대만 간 통신 및 교통인프라를 개방하여 상호교류의 확대를 시도중임
이는 대만인이 중국에서 보다 자유로운 경제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대만의 학생과 교사들이 중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
이를 통해 중국은 대만과 중국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밀착하도록 유도중이며 특히 진먼과 마츠의 주민들은 특별한 대우를 받음
2008년 이후 진먼의 운수, 유통, 우편 인프라가 중국과 긴밀히 연계되었으며 2022년에는 진먼-샤먼간 고속도로의 건설이 추진됨
지역 발전이 중국과의 관계에 달린 탓에 진먼의 지역 의원들은 이러한 중국-진먼 간 연결에 우호적이고 적극적임
대부분 국민당 소속임 진먼 의원들은 이를 위해 진먼 평화의 섬 프로젝트로 진먼을 비무장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음
진먼 주민들도 이에 우호적이어 진먼은 2020/2024 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국민당 지지율을 보였음
(2부에서 계속)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