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쉬메르가, " I will be back "  현실이 될 것인가?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민병대가 키르쿠크주둔 페쉬메르가군을 공격해 철수하면서 정부군의 장악이 공고해질 것으로 생각했던 키르쿠르에 또다른 변화가 생기고 있다.


페쉬메르가군과 상당수의 쿠르드거주민들이 피난후 키르쿠크를 장악한 정부군과 친이란 시아파민병대가 페쉬메르가대신 지역 치안확보에 나섰지만 최근 몇개월간 키르쿠크 등지에서 벌어지는 IS잔당들의 준동과 테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키르쿠크를 비롯해 디얄라,니네베,살라후딘주등에서 시아파민간인 테러,친정부 수니파 지도부 공격, 시아파민병대를 공격해 세력을 확대하면서 이라크 중부지역은 치안부재의 혼란에 빠졌다.


'IS에 승전' 선언했지만..혼돈 계속되는 이라크

http://v.media.daum.net/v/20180709203701364



페쉬메르가 철수후 이라크군과 시아파민병대의 무능한 치안능력으로 지난 6개월간 키르쿠크와 살라후딘주에서 440건의 IS 테러준동이 벌어지면서 아랍주민들까지 무능한 이라크군과 시아파민병대의 치안부재상황을 비판하였다.


심지어, 작년 이라크정부의 IS 완전소탕선언후 처음으로 이라크 내무부장관이 키르쿠크,디얄라,살라후딘주의 75개 마을을 다시 IS가 점거했다고 발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어김없이 벌어진 11시간전의 IS테러로 키르쿠크 시민 6명이 사망한 현장



쿠르드와 아랍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페쉬메르가가 있을때가 차라리 치안이 나았다고 불평하며 비난하는 형국이 펼쳐지고  더불어, 최근의 정치적 혼란상황과 맞물리면서 오늘 이라크군과 시아파민병대 일부가 키르쿠크와 투즈쿠르마투Tuzkhurmatu에서 철수를 시작하였고 빠른 시일안으로 페쉬메르가군이 키르쿠크시와 치안을 맡기위해 컴백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6시간전 이라크군이 키르쿠크에서 IS거주지로 의심받는 게스트하우스 4곳을 습격 파괴하고 IS의심자 2명을 체포하는등 오늘 모두 43명의 혐의자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몇시간전 이라크군의 철군소식과 페쉬메르가 사령관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페쉬메르가 사령관 Xelil Shirvan은 러시아 언론 Sputnik와의 인터뷰에서 동맹국과 이라크정부와 첫 합의에 도달했다며 키르쿠크를 비롯한 정부측과 분쟁을 벌이던 지역으로 다시 페쉬메르가군이 재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쉬메르가측의 요구사항은 친이란 시아파민병대의 완전한 철수와 키르쿠르지역내에서 페쉬메르가군과 이라크정부군만이 존재해야한다는 것이었다.


터키측이 자신들이 훈련시키는 무장그룹이 키르쿠크에 있을 것이라고 벌써부터 설레발치는 것으로 봐서는 주둔하게 될 페쉬메르가군이 정부군과 대결에서 철수해버린 친이란 친 이라크정부측에 속하는 PUK 페쉬메르가군이 아니라 이라크정부군과 전쟁을 치른 바르자니 전 대통령의 영향력하에 있는 PDK 페쉬메르가군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언론을 인용 보도한  Almadar 뉴스

이라크 정치상황이 선거부정과 재개표로 혼란에 빠진 상황이어서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양측의 합의대로 이행된다면 시아파민병대의 완전한 철수후

재주둔하게 될 패퇴로 철수한 페쉬메르가군이 귀환하고 잔류할 일부 이라크군이 남아서 양측이 같이 분쟁지역의 치안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