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 체험의 부재는 두 가지 중 하나로 나타남,


동경, 아니면 막연한 두려움.


이것이 현실로 올라오면 동경과 두려움의 비중이 줄고 하나의 질문이 남음,


'이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군갤에서 한가지 예만 들어봐도, 얼치기 이긴 해도-


와 전쟁 존나 무섭다,


전쟁 존나 끔찍하다,


이런 반응보단,


'전쟁나면 어떻게 도망쳐야 하냐?'


'어떻게 전쟁을 예상해야 하냐?'


등의 현실적인 질문들이 주류를 이룸.


한국인들은 병역, 또는 언론 등으로 전쟁이 터지기도 전에 전쟁에 익숙해졌음.


이미 전쟁은 동경과 공포의 대상이 아닌 현실임.


비현실은 대처할 수 없음.


두려워 하거나 동경할 수 밖에 없음.


현실은 대처할 수 있음. 예상할 수 있음.


그렇기에 두려워 하거나 동경하지 않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