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방한하고 조선일보 기자가 지금 상태서 맨날 보릿고개 나는데 제일 좋은 해결책이 뭘까요? 하고 인터뷰 했는데 한 답변이 정확히 이랬어
"일단 조선 땅은 농업짓기 나쁜 조건은 아닙니다. 다만 민둥산 문제가 매우 심각한것이 유감입니다. 일단 민둥산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야 식량 문제와 주민들 삶 향상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겁니다. 현 상황에서는 암모니아 비료를 써봤자 무용지물입니다." 이랬으니
저 말이 녹화사업 이후 보면 예언 자체긴 했지만 식민지 조선에서 퍽이나 가능할지는 싶은데
그리고 공기에서 빵을 만들었다는 사람도 민둥산인데서는 비료 뿌려봤자 무용지물이라 한게 진짜 기반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데서는 불가능하다 이건가? 그걸 바란다는게 에너지 보존 법칙 위반인건지
누구는 민둥산인데 암모니아 비료만 뿌리는걸 이미 머머리인 사람이 발모제만 좋은거 사고 뿌려대는 식이라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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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거 보면 세계 곳곳 기아지역 실태가 이해가네.
저때는 연료 때문에 산에 나무가 없던거잖아. 밥하고 구들장 떼려면 목재가 필요한데 인구는 거의 2천만명이니 나무가 남아날 틈이 없었지.
그니까 녹화사업 성공도 나무 심기+자원을 석탄 석유로 대체시킨게 성공해서인데 이게 후진국들선 불가능하자나 - dc App
일단 생활연료를 나무가 아니라 석유, 가스로 대체한 사회상태여야 숲을 키울 수 있지 그래서 녹화사업 때 연탄을 보급한 거고 근데 전쟁할 생각에 싱.글.벙.글 할 일제가 내치를 생각하겠냐고
자국도 민둥산으로 만들어서 후에 녹화사업으로 삼나무 지옥 만든게 일제자나 - dc App
그래서 해방 이후에 열심히 보일러 공급하면서, 나무 베는거 막으면서 재취업 시켜주고, 동시에 나무 미친듯이 심는걸 한번에 진행해서 성공했지. 이런거보면 강원도의 무연탄이 하드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