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무연화약
숨겨진 캐시카우. 바쿠 유전.
노벨 4형제 중 첫째와 둘째는 바쿠 유전 개발에 참여하고 석유 산업 관련 사업과 발명을 여럿 해서 꽤 큰 돈을 만졌고 셋째인 알프레드 노벨은 막내 동생과 함께 폭발물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음.
보통 알프레드 노벨의 회사 군수 납품으로 돈 벌었다 생각하는데 노벨의 사업은 주로 건설, 토목회사와 거래했고 19세기에 일어난 엄청난 토목공사 붐 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음.
이렇게 된 건 노벨의 리즈 시절에 군용 화약은 면화약(니트로셀룰로스)이 최신이었고 각종 장약은 아직까지 흑색화약, 그 중에서도 목탄의 탄화도를 조절한 황색화약을 썼기 때문임.
노벨 사가 나중에 면화약으로 젤라틴 다이너마이트도 만들어 보고(이걸 만든 건 기존의 규조토 다이너마이트는 저온에 취약하거나 위력이 약해서) 발리스타이트 같은 무연화약도 만들었는데 프랑스는 나름대로 B화약을 만들고 영국은 B화약, 발리스타이트를 참고해 코어다이트를 개발해서 사용해서 큰 재미는 못 봄.
여담으로 알프레드 노벨은 영국이 코어다이트 만든 거 보고 개빡쳐서 소송 걸었는데 최종 패소함.
바쿠유전은 냉전후 어캐 관리함?
노벨가문의 석유 기업은 1917년 혁명 이후 최종 해체됨. 한때 록펠러와 함께 20세기 초반까지 세계 석유 산업을 양분했음.
거의 요즘의 쉘 정도네
혁명 그전에 록펠러 한테 지분 절반 팔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