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세기 마카베오 전쟁 시대에 이런 류의 일이 있었는데

팔레스타인을 지배하던 셀레우코스 왕조의 안티오코스가 헬라화 정책을 밀면서 유다교를 탄압하자
유다인들의 반란이 일어났는데
그 중 어떤 마을은 안식일이랍시고 안 싸워버림.

이렇게 그들은 안식일에 공격을 받아 아내와 자녀와 가축과 더불어 죽어 갔다. 죽은 이는 천 명이나 되었다.
마타티아스와 그의 벗들이 이 소식을 듣고 그들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며,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이 형제들이 한 것처럼 한다면, 우리가 모두 목숨과 규정을 지키기 위하여 이민족들과 싸우지 않는다면, 이제 곧 그들은 이 땅에서 우리를 몰살시킬 것이다.”
그날에 그들은 이렇게 결의하였다. “안식일에 우리를 공격해 오는 자가 있으면, 그가 누구든 맞서 싸우자. 그래야 피신처에서 죽어 간 형제들처럼 우리가 모두 죽는 일이 없을 것이다.”

(마카베오 1서, 2장 38-40절)

다른 지역에서 반란군을 이끌던 마타티아스 사제는, "안식일이라고 안 싸우면 헬라놈들이 우리를 몰살할 게 뻔하니 안식일에도 싸워야 한다" 라고 결정함.


옛날 유다인들도 그 정도 융통성은 지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