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서류상으로는 113만 이었다 정도겠지.

엄연히 근대 육군이던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군도 서류상 60만에 실병력은 아무도 몰라서 아직 까지 학자들 간의 이견이 존재하는데 고대-중세 어딘가에 있던 수나라 군대는 오죽하겠음?

그리고 아무리 편제가 자세히 기록되었느니 해도 일단 가우가멜라의 페르시아 100만 대군도 부족 단위 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만 그걸 진지하게 믿는 학자는 없음. 즉 단순히 기록의 자세함이 신빙성을 보장한다는건 지나친 비약임

게다가 113만 대군의 출처인 수서도 당나라 시기에 서술되면서 정권 입맛에 따른 입김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단순히 음모론 ㅈ뒤급하기도 힘듦. 특히 이세민의 전과(?)를 고려하면 더더욱

+ 위에 나폴레옹 예시로 들어서 추가하자면 나는 해당 사례가 전쟁 져서 나라 날려먹는데 꼭 100만 씩이나 필요한건 아니라는 증거도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