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특이하다 적었는데 막 엄청 큰건 아니고

2018년에 있던 일인데 배가 너무 아파서 의무관 한테 갔더니

단순 배탈인줄 알고 흔한 감기약? 같은걸 처방해줬고

그날 잠을 못 잘 정도록 밤을 지내다가 아침점호도 불참하고

행보관이 걱정되서 뒤지기 직전인 나 발견하고 국군구리병원으로 긴급 후송 됐는데

충수염 진단 받고 거기서 자기 병원에서 여건이 안된다고 해서

(추후에 부모님이 말하길 충수 터지기 직전이라 책임회피성 발언이였다함)

민간병원인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가서 수술 받았고

패혈증 걸려서 요단강 건너기 직전에 의식을 찾아서

중환자실에서 눈 떴는데 그때 부모님,친인척,중대장,여단장 까지 봤는데

일개 병사가 아팠다는 이유로 부대 지휘관이 문안 오는 케이스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