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표현을 안하는게 윤리적으로 옳다고 봄.
물론 민주주의 국가고 표현의 자유는 지켜져야 하는게 맞으니,
그런 말을 한다고 입을 틀어막으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윤리적으론 아니라고 봄.
대리전 이란 말은 북한을 침략의 주도자가 아닌 것으로 보는 것을 넘어,
침략을 방어한 당사자들을 남을 위해 피를 흘린 체스말 정도로 모독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전쟁에서 피를 흘린 사람들은 언제나 당사자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피를 흘린 거임.
표현의 힘은 강력함.
현상이 표현을 규정하는 것이 아닌
표현이 현상을 규정함.
대리전이 맞다고 해도,
적어도 이 땅에 사는 당사자들의 자식들, 당사자들의 당사자들은 대리전 이라고 말을 해선 안됨.
스스로 피를 흘렸다는 말 만이, 그 당사자들을 위로할 수 있으니까.
당사자들 기분상하는 건 ㅇㅈ함 근데 솔직히 남한 군바리나 북한 군바리나 장기말 신세였던 건 맞자나
표현이 현상을 규정함. 장기말이 아니었다고 하면 장기말이 아닌거고, 장기말이었다고 하면 장기말이 되는것임.
기분이 상한다고 그 사실을 왜곡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라 봄 오히려 장기말이 안 되도록 성찰해서 강해질 생각을 해야지
엣... 그런가?
중요한 것은 표현의 힘임. 성찰은 후세의 몫이지만, 마찬가지로 그들을 어떤 표현으로 묶어야 하지 고민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당사자들의 아들인 현 세대의 몫임. 그들을 장기말로 표현할 권리따윈 당사자들이 피를 흘린 곳에서 다음 당사자로 있는 현세대는 가지고 있지 않음. 간단히 말하면, 그 누구에게도 그들을 모독할 권리 따윈 없음. 표현은 막강한 힘을 내포함. 그 힘을 어떻게 사용할지, 당사자들은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함.
미국 짱개는 피안흘렸노
이거 완전 국민 자부심을 위해 태권도가 일본에서 유래된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무예라고 주장하시는 국뽕이랑 똑같은 논리 아니냐? - dc App
대리전이 문제가 아니라 대리전이라는 개념을 정떡으로 지들 입맛에 바꿔서 써먹는 얘들이 문제지
표현이 현상을 규정한단건 너무 관념론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