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표현을 안하는게 윤리적으로 옳다고 봄.


물론 민주주의 국가고 표현의 자유는 지켜져야 하는게 맞으니,


그런 말을 한다고 입을 틀어막으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윤리적으론 아니라고 봄.


대리전 이란 말은 북한을 침략의 주도자가 아닌 것으로 보는 것을 넘어,


침략을 방어한 당사자들을 남을 위해 피를 흘린 체스말 정도로 모독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전쟁에서 피를 흘린 사람들은 언제나 당사자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피를 흘린 거임.


표현의 힘은 강력함.


현상이 표현을 규정하는 것이 아닌


표현이 현상을 규정함.


대리전이 맞다고 해도,


적어도 이 땅에 사는 당사자들의 자식들, 당사자들의 당사자들은 대리전 이라고 말을 해선 안됨.


스스로 피를 흘렸다는 말 만이, 그 당사자들을 위로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