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량은 어느시대는 당연히 만드는거고 조선군도 만들었슴. 최형국저 조선무사에선 조선군이 평소엔 진법을 훈련하다 예상보다 진법 훈련이 빨리 끝나거나 행군 준비로 바쁠 땐 병사들이 직접 비상식량을 준비함.

비상식량 만들기는 특히 적에게 포위되거나 부대와 격리되는 상황이 전쟁 때에는 자주 발생해서 비상식량 만들기는 하나의 훈련 형태로 진행됨.

비상식량은 마른 곡물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병사 1명마다 노랗게 볶은 쌀 두 되와 밀가루 한 되 다섯 홉을 나눠주고 이렇게 받은 것 가운데 쌀 한되는 맷돌로 곱게 갈아 가루를 내고 나머지 한 되는 따로 휴대하게 됨.

그리고 밀가루 한 되 다섯 홉 가운데 다섯 홉은 비에 젖을 것을 대비해 향유를 사용해 떡을 만들어 찌며, 다섯 홉은 휴대중 상하지 않도록 좋은 소주에 담갔다가 꺼내 말리는데 다시 소주에 담가 소주가 들어 가지 않을 때까지 계속 반복해 밀을 정제함.

이렇게 소주에 정제된 밀 중 절반은 곱게 갈아서 밀가루 반죽을 하고 휴대하기 편한 모양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소금물과 식초에 담갔다가 말리는데 더 이상 소금과 식초가 배어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반복해 가루로 만들어 염분보충에까지 신경쓴 비상식량을 만들어냄.

이렇게 일반 식량보다 갑절은 힘들게 만든 비상식량이니 당연히 철저한 규율이 있었는데,  적에게 포위되는 등 위급상황 아니면 당연히 못먹게함. 그래서 수시로 비상식량을 점검하는게 하나의 훈련처럼 잡히기도함. 만약 이 비상식량을 쳐먹거나 잃어버리면  자신의 무기를 잃어버린죄와 똑같이 처벌됨.

비상식량은 필수품으로 병사들의 겉옷을 여미는 전대에 주로넣고다녔기에 옆구리가 볼록함

개인적으로는 전국시대 병랸환보다    맛없어보임



세줄요약
1. 최형국 조선무사에서 비상식량 나옴 내용은 거기서 다가져옴
2. 마른곡물가지고 만들었고 볶은쌀 밀가루 술 식초 소금등을 이용해 만들고 전대에 넣고다님
3. 하나의 훈련형태로 진행되고 잃어버리면 무기잃어버린거랑 동급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