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중병 걸린 환자마냥 천천히 죽어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통 있는 군단들이 400년을 전후해서 기록이 뚝 끊겨요. 1군단 이탈리카, 3군단 키레나이카, 4군단 스키티카, 6군단 빅트릭스, 7군단 클라우디아, 10군단 프레텐시스, 10군단 게미나, 11군단 클라우디아, 12군단 풀미나타, 13군단 게미나, 14군단 게미나, 15군단 아폴리나리스, 이것들 전부 기원전부터 내려오던 군단들입니다. 주둔지도 전부 이탈리아부터 발칸, 시리아, 영국, 소아시아 등 다양하고요. 근데 노티카 디그니타툼에 언급된 걸 마지막으로 뭐 흔적이 없어요. 전투에서 져서 사라졌다 뭐 그런 기록을 보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증발해버렸어요.




완전 엔드 타임이자너요~ 토탈워 아틸라가 왜 꿈도 희망도 없는지 잘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