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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를 통해 아파치 2차 도입 예산이 굉장히 많이 상승한 정보가 공개되었고, 군갤은 난리가 났죠.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4/10/19/JSZGSNMOURF4TOJ73RHCSBPL7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단독] 우크라서 확인한 헬기 무용론... 軍, 4兆대 아파치 구입 원점 재검토단독 우크라서 확인한 헬기 무용론... 軍, 4兆대 아파치 구입 원점 재검토 우크라전서 무용론 잇단 제기 81㎜박격포, 드론 교체도 추진www.chosun.com



그리고 후속 조치로 아파치 헬기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저는 여기서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뉴스에서도 언급되었고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드론으로 공격헬기를 대체할 수 있지 않냐는 논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과연 가능한 일인지 먼저 생각해봐야합니다.



가장 먼저 아파치 공격헬기 2차 도입 사업은 왜 했는지 살펴봐야합니다.


헬기 사업에 대해서는 00위키나 00 등 악질들 덕분에 정보 오염이 심각히 되어 정부의 공식 문헌 자료를 이용해서 다시 정리가 필요하죠.


기존 군에서 사용하던 AH-1S 코브라 공격헬기와 500MD 공격형은 LAH가 대체하고, 아파치 공격헬기는 신규 도입사업으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또한 500MD의 기본형과 UH1H 등 여러 헬기는 수리온이 대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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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공격헬기는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1차의 경우 도입이 완료되었으며 공정사단의 공중엄호와 화력지원입니다.


2차 도입사업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업이고, 도입 목적은 위의 표에서 보듯 기동군단의 공중엄호 및 화력지원입니다.


즉, 도입 목적을 보면 끊임없이 공세하면서 기동하는 부대에게 강력한 화력지원을 할 수 있어야하는데 현존하는 드론 중 이게 가능한 체계는 아직 없는 것이 문제이죠.


그래서 아파치 공격헬기 도입 2차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를 하려면 아래의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1. 작계가 바뀌어 기동군단의 기동사단에게 공중엄호와 화력지원이 필요없어지거나 기존 상정한 전장 환경이 바뀌어 다른 체계로도 대체가 가능한가?


2. 드론이 지속 발전하여 기동사단에게 공중엄호와 화력지원이 가능한가?


3. 혹은 아파치 공격헬기 사업이 비정상적으로 비용 초과하여 ROC를 조절하는 타협을 해야하는가?


이 측면을 주로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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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제가 공개된 정보를 활용하여 추정한 단순 예산 정보라 오류를 내포하고 있지만,


아파치 2차 도입의 비용이 기존 정부 예상인 3.2조 대비 4.7조로 무려 1.5조나 초과했고 비율로 따져도 46.7%나 상승하여 비정상적으로 예산을 초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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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비용이 상승하게되면 공격헬기로 어떠한 체계를 도입할지 살펴보게 될거같은데, 여기서 문제는 어떠한 헬기도 군에서 요구하는 ROC를 만족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죠.


심지어 아파치 공격헬기도 군의 ROC를 만족하지 못해 ROC를 일부 타협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논리를 확장해보면 ROC를 다시 타협할 가능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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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새로운 논란이 터질겁니다.


수리온의 경우 기어박스 성능 개량이 예정되어 있는데, 기어박스 성능 개량이후 21,000~22,000lbs의 최대 이륙 중량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이는 기존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의 육군 도입 주요 반대 논리인 이륙 중량 부족 문제가 해결되어 버린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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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에 수출형 LUH에서도 AESA 레이더 통합에 대해 KAI에서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즉 이러한 개량을 거치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도입 불가한 주요 문제점이 모조리 해결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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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AI에서는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기반으로 MUM-T 등 무인기 통합도 계속 제안하고 있어,


아파치 2차 도입이 원점에서 재검토가 되면 수리온 기반 공격헬기가 다시 튀어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심지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개발로 별도 개발비가 크게 발생하지 않고, 비용도 대당 500억 이하로 아파치 도입가격의 37% 수준으로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과 유지보수비용도 저렴하다는 점이 굉장한 장점으로 작동될겁니다.


국회나 정부 입장에서는 이걸 반대할 어떠한 논리도 만들기 힘들겁니다.


즉, 돌고돌아 KHP 사업으로 되돌아가 KUH와 KAH가 이뤄지는 미친 세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군까흥 군빨망이 무려 20년이나 스노우볼을 굴려서 여기까지 오게될 수 있죠.


그러니 이거 보기 싫은 갤럼은 수리온 개추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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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과 UH60 내부 비교를 물어보는 분이 있어서 사진 첨부합니다. 큰 의미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