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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기사임.
※ 맨 아래 요약 있음.



http://www3.xinhuanet.com/milpro/20240909/541d6cff7117487ca0525e3f475d5b74/c.html




[제목]

대만이 독자 건조한 '하이쿤' 잠수함이 항구에서 70회 이상의 테스트에 실패한 것이 파악되어 내년 4월로 취역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내용]

대만이 자체 제작한 '하이쿤' 잠수함은 대만군이 오랫동안 자부한 것으로 현재 항구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 (즉, 부두에서 계류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계이다.)

한때는 대만 섬에서 해당 잠수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9월 이전까지 바다에서의 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란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대만의 종쉬 뉴스의 8일 자 최신 기사를 인용하면 '하이쿤'이 항구 테스트에서 70개 부문 이상의 오류가 나서 수정과 재시험이 필요하다고 한다.

바다에서 시험하려면 모든 항구 시험을 통과해야만 하므로 내년 4월로 취역이 미뤄질 것 같다.

보도들에 따르면 '하이쿤'의 바다 시험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들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해당 잠수함 건조 의장이었던 황슈광이 사임하고, 후임으로 대만 해군 사령관인 탕화가 취임했으나, 그는 잠수함 전문 보직을 맡지 않아서 전체적인 과정을 정확히 통제하지 못 하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한다.

대만의 건함 담당자들과 대만 해군 간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소문도 있는데 많은 시험에서 기술적 세부 사항들이 아직 통합되지 않아서 시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의 이러한 의문에 대해 대만 해군은 관련 진술을 거부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이렇게 강조했다.

"모든 시험들은 잠수함이 대만 해군의 작전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엄격하게 과정에 맞춰 진행될 것이다."

"인도는 변경 없이 계획대로 하이쿤 잠수함은 내년 11월에 인도될 것이고, 모든 것이 충족되었을 때 이뤄질 것이다."

'하이쿤' 잠수함 테스트가 완료되기 전의 대만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840억 타이완 달러를 들여 같은 종류의 잠수함들을 7척 건조할 것이며, 이후 인도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본래 대만 해군은 '3+2+2' 접근법을 사용하여 3단계로 나누어 건조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대만 해군의 최신 예산안에 따르면 '2+3+2' 방식으로 조정되었다.

'하이쿤'은 대만이 독자 건조한 첫 재래식 잠수함으로 대만 당국으로부터 '자주국방'을 위한 '억제력 무기"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대만의 부족한 기술적 역량으로 인해 해당 잠수함은 비록 '자체 생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실제로는 다수의 수입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듯 출처가 다양한 장비들을 대만이 효과적으로 통합할 능력이 있는 지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이쿤 건조는 2021년 11월부터 시작되었고, 명칭 부여와 진수식은 2023년 9월에 이뤄졌으며, 올해 7월 15일에는 계류 테스트를 위해 가오슝 항구 91부두로 옮겨졌다.

대만의 '리버티 타임즈'에 따르면 하이쿤은 어뢰 탑재를 마쳤는데 원래는 9월 중으로 바다 시험들을 진행하기 위해 항구를 떠날 예정이었다고 한다.

전직 대만 해군의 자문위원인 궈시는 심지어 '바다에서의 시험들이 9월 15일 이전에 시행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최근에 그는 어조를 바꿔 이렇게 폭로했다.

"본래 해당 사업의 책임자였던 황슈광이 사임한 이후, 하이쿤 건조 사업이 '지도자를 잃었고', 내부의 '사고뭉치들'이 진행을 저해하여 조롱거리가 될 처지가 되었다."


"따라서 하이쿤 잠수함이 올해 안에 바다로 나가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으면 기적이다."

또한 궈시는 새로운 소식들도 들려줬다.

"예산 절약을 위해 최근 대만 조선업체들은 잠수함 관련 해외 기술 자문위원들을 모두 해고했다."


"이는 차후 동종의 잠수함들을 건조하기 위한 연계성을 해치는 결과로 작용할 수 있다."




[요약]


1) 대만이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재래식 잠수함이란 '하이쿤'이 항구 시험에서 70개 넘는 문제들을 보였다.


2) 따라서 9월 안에 바다에서의 시험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고, 취역도 내년 4월로 연기되었다.


3) 사실 대만은 하이쿤을 독자 개발이라고 부르면서 기대했지만 대부분의 장비를 수입했고, 대만의 통합 능력조차 의문이다.


4) 관련 소식통들에 따르면 의문의 사업 수장 교체와 해외 전문 인력 해고 등도 대만 잠수함 건조 사업에 부정적인 전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