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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국민방위군)와 부달링 주민들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지난 10일 동안 사가잉 도 부달링 현과 인근에서 최소 25명의 민간인을 학살함


10월 9일에는 쪽 오 묙 마을 전체를 방화로 불태우고 민간인 20명을 산채로 잡아 인간방패로 사용


PDF 보고서에 따르면 학살당한 최소 25명의 민간인은

부달링 현에서 6명

묙 찌 7명

시빠르 6명

타요 토 2명

사잉 빙 레 2명

옥 찡 1명

살 와 1명


이었음


해당 지역들은 부달링 현의 북쪽과 서쪽에 위치



군부는 10월 17일 시빠르에 도착후 야만적이고 잔혹한 학살 범죄 행위를 저질렀는데 해당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게시함.


시빠르에는 500채의 주택이 있었으나 군부가 도착 후 최소 300채의 주택을 불태워 전소시킴


대대적인 학살 행위가 시작되자 시빠르 주민들은 10월 18일에 마을을 탈출하기 시작했고 군부가 마을을 떠난 10월 20일 이후에 다시 마을로 귀환함


마을에서 최소 6구의 민간인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일부는 참수되어 목이 바닥에 굴러다니고 일부 시체는 내장이 잘려 시체 밖으로 꺼내진 상태였음


PDF는 시체가 얼굴마저 훼손이 심각한 상태라 신원 파악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함


10월 18일 시빠르에 주둔 중이던 군부는 인근의 살 와와 쩰 타이도 급습해 역시 마을을 불태웠음


10월 19일에는 Mi-35로 800여 채의 주택이 있는 냐웅 깡 마을을 공습.폭격해 수천 명의 마을 주민들이 피난을 떠남


10월 20일에 군부는 시빠르를 떠나면서 사잉 빙 레를 급습해 마을을 불태우고 주민 2-30명을 인간방패로 납치함


사잉 빙 레 남쪽의 아이 파웅 차웅에서 납치된 사잉 빙 레 주민 2명의 시체가 19일과 21일에 발견되었으며 시체는 심하게 고문된 흔적이 역력했음


시빠르 주민들이 직접 찍어 게시한 사진들은 군부가 학살한 민간인들의 사지를 직접 절단하고 절단한 머리.다리.팔을 마을 울타리에 전시한 상황을 보여줌. 피해자들의 얼굴 또한 살해 전에 고문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 식별이 어려울 정도라고 함



해당 지역에서 군부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PDF 지휘관에 따르면 해당 학살. 시체 훼손 행위는 지난달 이 지역에서 PDF에게 패한 군부의 보복 행위이고 학살 피해자들은 PDF와도 아무 관련없는 민간인들로 보인다고 증언함


이 일주일 전에 묙 찌에서 살해당한 7명의 민간인들 중에선  6살 아동도 포함



군부가 사가잉 도에서 이런 잔혹한 학살행위를 벌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2023년 2월 23일과 3월 5일 사이에도 100명의 군부 특임부대가 이 지역을 급습하여 20명의 PDF 군을 살해하고 목을 잘라 참수했으며 16명의 민간인 포로들도 학살했는데 그 중 3명의 여성은 강간 이후 살해하였음.


전문가들은 군부의 마을 공중폭격.전소.민간인 학살.참수.시체 토막행위 등은 오직 1가지의 목적을 향하고 있다고 함.

대중들 사이에 두려움과 공포를 심어주고 이 두려움으로 군부에 대한 저항의지 자체를 말살시키는 것.

하지만 내전 이후 이 전략은 군부의 의도처럼 저항을 꺾는 목표 달성을 이루기보다는 새로운 증오와 분노만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함 (뭐 당연한 이야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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