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개고기식용의 역사는 고구려벽화에 등장하는 개 잡는 장면을 볼 때 최초의 역사적인 근거로 추측할 수 있고 고려시대에는 구워서 먹는 습속이 유행했는데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중종 31년 김안로가 개고기를 좋아하여 아첨배들이 개고기를 뇌물로 바치고 벼슬을 얻었다고 하는 기록도 있음.

우리나라는 보신탕으로 개고기를 섭취했는데 이게 보신탕이라고 불린 이유가 개고기가 뭐 특별한 효능이 있던게 아니고

옛날 마땅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여름철 그리고 폐결핵 환자에게 집에서 기르던 개를 손쉬운 영양보충원으로 삼았었음.

개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연하고 단백질과 철분이 많은 편이며, 개고기의 지방은 소고기에 비해 융화점이 낮아서 소화, 흡수가 잘되는 장점이 있기에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에 있는 사람인 많이 이용하기도 함.

개고기 쳐먹는 거 가지고 욕할거면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를 금했던 건 뭐라고 할건데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더위에 쉽게 상해서 주로 중동사막에서 살아가던 아랍인들이 돼지고기를 안 먹는 거고 혹시나 처먹고 탈나는 흑우들이 있을까봐 율법으로 금지한거임.

세상의 다른 인종의 문화는 항상 상대성을 고려하고 봐야되는데 이게 이유가 그 민족이 살아간 환경과 역사를 알면 야만적이고 미개해보이는 문화가 달리 보이는 거임.

물론 시대가 바뀌어 이들 관습이 바뀌어가는 건 다른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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