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갔다왔는데


솔직히 좀 쫄렸거든? 혐한 이런거 있을까봐? 빵쯔라고 다구리 존나 까는거 아닌가 했는데


얘랑 불알친구라 군대가기전에 동남아 다녀오고 동반입대해서 같이 전역하고


복학까지 맞춰놓고 복학전에 같이 노가다하면서 유럽갔다오고


이번에 졸업하면서 대만-중국 여행 갔는데


솔직히 중국은 좀 쫄리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사람들 인심 좋고


한국에서 왔다 하니까 사람들 다들 호감으로 봤음


한국에서 왔다하니까 아줌마들 기차에서 먹을거 존나 주고 말 존나 거는데 둘 다 중국어 할줄몰라서 번역기로 대화했는데


중국인들 오히려 한국인들보다 더 개방적이고 타인한테 배푸는게 많았음


한국인들은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 말걸고 스몰토크 하면 이새끼 병신인가? 이생각하는데


중국은 스몰토크가 일상화 돼있는듯이 한두명이랑 말하고 있으면 옆에서 구경하다가 자연스럽게 합류함


중국에 대한 선입견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오히려 사람들 한명 한명은 내가 느끼기에 한국인들보다 시원시원하고 호탕하다 해야하나 그런게 있더라


제일 신기했던게 야시장갔을 때 꼬치구이 먹으러 갔는데 주문못하고 번역기로 어버버하면서 주문하니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한국에서 왔다하니까 사장이 그냥 쳐먹으라고 꼬치 10개정도 주더라


다 먹고 계산할려고 끝까지 돈 받으라고 하는데 절대 안받음 고마워서 먹고 음료수 사다줌


확실히 세상은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가 아니라 문 밖에 있더라 


혐오에 찌든 애들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아니라 문 밖을 열고 나가보셈


이런글 쓰면 또 짱깨냐고 하는 저능아들 있을거라 시진핑 애미 창년 시진핑 애비 호빠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