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초에 미국의 주 비판타겟은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이 아닌 독일 등의 서유럽국가.





글 작성자는 400억 즈워티로 쓰는 폴란드가 지역방위에 바로 기여하고 있고,

미국과 폴란드의 그것을 동일시 할 수 없기에, ppp로 계산해야한다고 했는데,


지금 미국 아니, 오바마 때부터의 미국이 유럽의 무능에 대해 비판하는건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의 동유럽 및 발트해 국가들이 아닌

독일, 이탈리아 등 서-남유럽 강대국 및 기존 나토 주력 멤버들임.


그러니 ppp란게 여기서 의미가 없어지는게, 말 그대로 ppp에서

폴란드와 미국 같이 소득차나 임금차가 명백히 큰 경우에는

실제 무기 도입 등에 쏟는 비용이 인건비 등의 문제로

큰 차이가 나겠지만 이미 글 작성자도 ppp에 대해 설명하면서




독일의 전력투자 비용은 전체예산 20%에 불과하다면서 논한바 있고,

말 그대로 독일은 여기에다 작성자가 말하는 유럽국가들중에서도

심각하게 낮은 비중의 국방비를 지출중이며, 서유럽-미국 군대 임금만 보면

오히려 독일이나 프랑스가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음.







게다가 독일은 단순한 절대적 규모로는 상당한 국방비임에도





이딴 추태가 나오고 있고, 트럼프도 나토 들먹이면서 맨날 욕하는건



독일이 주 메인 타겟임.



2. 트럼프만 단순히 미친놈이라 미국이 나토에게 지랄하는건가?




아니, 트럼프가 솔까말 퍼포먼스성도 있고 해서

굉장히 과격하고 말을 막 내뱉는건 맞음.

그런데 본질적인 서유럽 국가들의 국방에 대한 과도한

미국 의존은 트럼프만 지랄한거 아니고, 오바마에서도 얘기가 나온거임.





그것도 무려 2014년 9월달에 그때로부터 거의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크게 태도에 변화가 없고, 저런 기동률을 보이고

그러니 트럼프가 개지랄하는거에 오히려 명분실어주는건 그 잘나신 서유럽 나으리들이고.


오바마도 트럼프가 나토해체한다느니 지르는 말을 비판한건 맞는데,

트럼프의 근본적인 주장인 다른놈들 분담금 더 내야한다는데에는 오히려 그건 맞지만

다른 방법으로 그렇게 압력 넣어야 된다고 했고.



3. 뉴욕타임즈 72% 드립은 애시당초 트럼프 비판 및 유럽 옹호주장임.





글 작성자가 72% 운운하면서 ppp에다 유럽 지역에 쓰는 미국의 국방비를 따지면

3분의 1 수준이다 아니면 뭐 주요 나토 국가들 합친 수준밖에 안되고 뉴욕타임즈는

헛소리다고 했는데, 이게 웃긴 상황인게 뭐냐면


그 뉴욕타임즈 기자들이 트럼프 깔려고 72%밖에 미국이 안쓴다면서

트럼프가 90%나 쓰고 미국이 나토에 존나 과도하게 방위부담 진다고

지랄하는거에 대한 비판으로 우리는 실제 따지고 보니 72%밖에 안된다고 한거임.


그러니까, 지금 작성자가 하는건 뉴욕타임즈가 한거랑 똑같은 논리밖에 안된다는게,

뉴욕타임즈는 90%가 아니라 72%밖에 안되니 유럽애들 깔수없다고, 이 작성자는

72%가 아니라 33~35%밖에 안되니 이거 유럽애들 깔 수 없다. 숫자만 바꾸고

지금 주요 논점을 모르고 있는거임. 


주요 논점은 서유럽국가들이

기본적인 외적에 대한 자기 방위력이나 혹은 그 의지 정도는 보여줘야 되는데

약속했던 기동률도 하나도 보장을 못하는 개판이 나오니까 이 갤에서나

혹은 오프라인에서의 유럽 무임승차자론이 나온거고.


트럼프야 워낙 막나가는데로 씨부리는 스타일이라 그렇지만,

애초에 미국은 역외 국가 즉 유럽 대륙에 존재하는 국가가 아니니

유럽 지역 방위에 자기 국방비를 당연히 다 넣을수가 없는거인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국방비가 일물일가 법칙 때려서

비교역재 등 무시하는 ppp로 계산했음에도 주요 나토국가들의 합의

근사치에 유럽 지역에 쓰는다는걸 생각해보면 미국이 엄청 많이 쓴다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음.





거기에 그 주요 국가들이 위에서 말한 인건비나 기본적인 유지비용 생각한다면

사실상 서유럽 나으리들이 국내 치안 외에 유럽 방위에 엄청난 기여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가 힘듬. 게다가 미국의 저 비용 부담 운운하는걸 깐다고 치더라도,


실제로 지들이 자기들끼리 방위한다면서 이미 50년대에 실패한 

유럽통합군 창설도 몇년째 말만 하고 있고

정작 그에 대해 서로 얼마나 비용을 쓰고 이런건 본격 논의도 안됬고.




4. 미국을 특별대우하는게 아니라 유럽만 미디어에서 특별하게 관심받는거 맞음.





3번에서도 말했지만, 미국과 유럽의 거리는 대서양을 두고 있는 거리라고.

즉 미국은 역외 국가임에도 유럽지역 방위에 ppp로 따져도 3분의1 이상 쓰는거고,


저 주요 나토멤버들은 '자기 지역' 임에도 그렇게 적게쓰고

저런 기동률 개판 꼴이 나오는거라고.

그래서 지들이 잘하면 미국도 할말이 없어야 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미국은 지들 본토 수비는 당연하고 그 외 지역에까지 개입 가능할 정도로

국가 방위에 대해 문제가 크게 없으니 당연히 미국을 특별대우하는게 아니지.

오히려 동아시아 국가들 및 타국들이 자국방위는 자국이 하는걸 당연시 여기는 반면에

유럽이 안그런게 이상한거고.


5. 미국은 글로벌 패권국 or 동맹이니까 그렇게 해야된다.


이것도 존나 괴팍한 논리인데, 미국 외의 한때 글로벌 패권국인

소련이나 그 이전 시대의 영국만 보더라도 좀 말도 안되는게.


소련의 경우엔 당장 헝가리 혁명 진압사태처럼 대놓고

바르샤바 조약국의 정치문제에도 개입할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위성국 내지 괴뢰 수준이니까

그런거고.





영국의 경우는 지들 식민지 말고, 전형적인 마이너 동맹이였던

일본과의 관계만 보더라도 차관에 대한 구매 이런거 말고는

미국 수준 방위력 제공을 한 적이 전혀 없음. 


심지어 나폴레옹 시절

포르투갈에게도 상륙해서 프랑스를 괴롭히긴 했지만,

지금 미국처럼 거대한 방위력을 보장해주진 않았고.





그리고 오래된 동맹관계니까 그렇게 해야된다고

하는데, 동맹은 말그대로 '상호'방위 협력인데,


2001때 나토가 도와준적이 있고 그외 걸프전등 도와준적이

아예 없다고 할수 없지만 2000년대 들어와서 유럽의 앞마당인

중동문제나 심지어 유럽 지역 내의 안보 문제에서도

미국이 캐리하거나 떠앉는 비중이 심화되었고,

그에 대한 반발임.





미국이 더 떠앉고 군사를 전반으로 맡을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그건

'동맹' 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보호국과 피보호국의 관계고

군사만 떠 맡기면서 이따구로 무역 흑자볼게 아니라

미국의 무역정책에 전적으로 따르는등 정책을 미국에 따라서 바꿔야겠지.





6. 미국 국내에서 트럼프의 정책들에 대해 비판도 나온다.





대체 뭐 어쩌란 소린지 모르겠는데, 트럼프 정책마다 CNN, 그리고

작성자가 반박할려고 했던 뉴욕타임즈도 트럼프 정책마다 비판하고 있고,

미국이란 국가가 중공처럼 관영언론 깔아놓고 통제하는 국가도 아니고


생각도 다 달라서 트럼프 반대 시위만해도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동네인데

트럼프 정책에 반대되는 생각이 나오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

그럼 일률천편적으로 미국내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면

안될정도로 미국이 전체주의 국가라고 인식을 해왔던건가?


미국 언론에서 비판을 했다고 그게 난 현재 나토 문제에서의

서유럽 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문제 여부에 대해서

어떤 근거가 될수 있는지 모르겠고, 게다가 그렇게 치면 유럽내에서도

마찬가지고, 미국에서 선거로 대통령에 뽑힌건 트럼프지

그 언론과 기자들이 아님.


7. 굳이 트럼프빠나 명예레드넥 아니면 미국 손들어주는게 미친놈이다




그러면 유럽 편드는 애들은 명예 유럽 백인이나

유럽 대대로 내려오는 왕족 귀족 당주들이나

트럼프 아니 꼽게 생각하는 미국 백인 리버럴들이라도 되는건가?





오바마도 이미 거진 4년전에 트럼프와 어투만 틀리지

본질적으로 같은 주장과 요구를 유럽에 관철시킬려 했던데다,

후미에나 김정일 개새끼 해봐식의 유치한 사상검증이 논의에서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설령 작성자의 모든 말을 수용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하더라도,

미국은 PPP기준으로 역외국가임에 불구 3분의1 혹은 서유럽 주요 나토멤버들의

합만큼 쓴다는 해석밖에 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