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푸념 늘어놓았었는데 현생 살다 잠깐 갤 들렀는데 또 생각나서 한번 더 징징대게 되었으니 너그럽게 용서해주기를 바람.

전에 밝혔듯이 난 친러파고 러시아 팬보이였음. 그리고 내가 생각하던 러시아는 분명히 약하건 강하건 눈뒤집혀서 쇠파이프 들고 달려들고 보는 분노조절장애 갱스터였지 이렇게 약한애들만 골라서 때리는 양아치는 아니였던거 같음.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음. 러시아도 결국 한 국가고 손익계산 하는 놈들이라는 것을 내가 그 마초갱스터빅브라더 이미지에 혹해서 잊고 있었던거 같더라고.

그리고 분명 빨갱이 빅보스였었다는 녀석이 어쩌다 쌩그지새끼들 용병까지 받아서 쓰는 따갚되짓이나 하는 도박꾼이 된건지 진짜 황당함.

똥폼이란 폼은 다 잡는 미친 조폭 할아버지 욕심에 갈려나간 애들도 안타까운데 그 미친 조폭 할배가 아직도 한탕 욕심을 못 버렸다는게 속이 좀 많이 쓰려.

곡틴은 러시아 국민들을 상대로도 큰 잘못을 저질렀고 본인 부하들의 이미지도 망쳤음. 진짜 이새끼는 큰 실수를 하고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