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지난 17일 시험비행 중 추락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사고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군 당국은 육군과 해군(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90여 대의 수리온 및 계열 헬기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18일 "사고 직후 해군과 해병대,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사위원장은 조영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준장)이 맡았다.
군 뿐만 아니라 수리온 헬기를 개조해 만은 경찰청 헬기(KUH-1P) 4대와 산불 및 병충해 방제가 목적인 산림청헬기(KUH 파생형) 2대도 사고 직후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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