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밀덕 달리기와 산악기동에 좀 자신이 있는 34세 아조시
얼마전 운동하던 동호회에서 이런 공고가 올라옴. 열대야에 시달리던 밤에 깨서 우연히 본건데 선착순이라니? 바로 새벽3시지만 접수.
참가자 200명중에 군인이 60명, 민간인이 140명.
거리 10.1마일, 획득고도 1100m
원스타 두분이 오고 그 외 수많은 군인분들을 보았다. 장교분들도 많았고 달리는분들은 거진 부사관분들.
듣자하니 부대에서 자신있는 인원들 나오라고 자원받았다고 함.
대기선에서 옆에 특전사분들 있길래 "항상 훈련하시는 코스인가요" 하고 물어보니 출발지인 여기는 잘 모르는데 산 위쪽 길은 항상 훈련하는 길이라고 하시더라.
대회 분위기는 대략 이랬다.
사진에 보면 2000번대가 군인, 1000번대가 민간인. 1116번분은 707출신 소방관 현직 팀 살로몬 코치, 1094번이 이번대회 우승자.. 이분도 특전사 출신.
맨 앞줄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도 있지만 저친구 트레일러너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잘뛰는 친구.
여름에 강릉 노스페이스 트레일 대회에서 후반에 만나서 같이뛰다가 내가 퍼져서 1020명중 저친구가 25위 내가 26위 했었다.
결과는 ㅎㅎㅎㅎ
2시간 안에 들어와야 대략 20등 안쪽인듯한데
2시간11분인 나는 200명중 52위가 찍혀있었다. 심지어 내 위에 여성분들이 5명.... 이지만 그 여성분들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예로 팀 살로몬 소속의 육군상사 박수지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트레일러너.
무료대회임에도 상품이 푸짐했다.
컬렉션에 메달이 하나 늘었습니다.
로카티셔츠+군번줄+배낭 주더라.
이런 무료대회는 거의 없을듯.
재밌었겠다 기본적으로 다 겁나 잘뛰겠네
와 너도 엄청 잘뛰네 - dc App
3부자 표적지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마일이라니 이런 폭거는 참을 수 없는레후
표적지 개추
'멸공' 휘호는 누가 썼음? 잘 쓴 글씨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