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도 이제 5년차라서

올해 이제 육십며칠 남았잖아

어 하는 순간 민방위 6년차라

군대 전역한지도 엄청 오래되었지

2010년 2월에 군대 입대해서

2011년 12월 전역했구

2012년 1월 1일 시작하자마자 예비군 1년차 시작됐으

그 시기에도 폭력 집합행위 이딴거 없었다

사실 내가 나왔던 부대도 폭력행위 집합행위

엄청 심했던 부대였고 전방부대였고

그랬었기에 계급별 생활관 시범부대였다

그냥 내가 자대가는 순간 이미 계급별 생활관이었어

내가 신병 기준으로 상병 꺽인 그 이상은

헬게이트 부조리를 겪은 세대고 그 이하는 혼돈기인데

짬먹은 인간들 입에 달고 다니던 대사가

이게 군대냐

이거였던거로 기억

신병때 하던 생활이랑 말년병장때 하던 생활이랑 큰 차이 없는게 킬링포인트

내 나이 또래랑 군대 이야기하면 그냥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던거도 킬링포인트 ㅎㄷㄷ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게 됐던 이유는 기보대대라서 간부들이 진짜 많았거든

또 게다가 2010년대 극초반이잖아

간부가 정말 자기 보직만 하면 그뿐인 시대였기 때문에 저게 됐음

군수과 하나만 생각해도 군수과장 대위 군수장교 중위 군수담당관 상사

그리고 하중사 보직 하나 더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보직명이 기억 안난다 쌀부터 시작해서 건빵쪼가리까지 식재료만 전담하는 보직있었는데

여튼 군수과만 장교 두명 부사관 두명 병사도 간부 수에 맞춰서 네명

이렇게였다.........이거 저거 생각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는데 간부들이 정말 많았지

전투중대도 따져보면 소대에 장갑차가 세대인데 장갑차 하나에 무조건 간부 한명 장갑차장이고

소대장 따로 있어야 되고 하다 보면 소대장이 소대장 장갑차장까지 하니까 장갑차장 두명에다

소총반 하사 한두명 더해서 소대 하나에 4~5명 정도 있었으니까

간부들이 정말 많다보니까 병사부조리는 영혼까지 털어서 싹 사라졌는데

정작 간부들 사이의 부조리는 더 많이 생성됐던 시절이었음

게다가 당시는 장기복무 될라고 눈뒤집어져서 군생활하던 시절이었으니

심지어 계급별 생활관 시범부대에 육군 자체에서도 이목이 집중되다보니

그게 참

간부가 개헬게이트여서 전문하사나 단기복무부사관 지원하는 인간이 적었다

유급지원병으로 들어온 인간도 더러 있었는데

지원금 반환해가지고 전문하사 취소시키는 인간도 있었음 ㅋㅋㅋㅋ;;;

뭐 여튼 그렇다

병사들 선진병영하겠다고

직업군인들 후진병영만드는 그런데서 군생활함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