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A3SM(Arme Anti-Aérienne Pour Sous Marins: 잠수함용 대공무기)라는 잠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했음. 심해수역에서 잠수함은 다양한 전술을 사용해 공중 및 해상목표에 대응하고 회피할 수 있었지만 수심이 낮은 근해수역에서는 이러한 전술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잠헬기 및 해상초계기와같은 수상항공기의 매우 쉬운 목표물이 될 수 밖에 없었음. 이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A3SM 시스템의 특징은 비용증가의 위험이 큰 신기술보다는 기존의 미사일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임. 두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 두모델 모두 잠수함에서 상대 헬기,항공기의 음파를 추적해서 대략적인 방위와 속력, 고도를 산출해서 미사일을 발사하게 됨.


첫번째 모델은 잠수함의 마스트부분에 미스트랄을 기반으로한 발사,조준 모듈을 장착하여 모듈을 수면밖으로 내놓은 상태에서 직접 대잠헬기, 초계기등의 대공목표를 조준하여 발사하는 방식임. 속도는 마하2.5이며 사거리는 6.5KM이며 적외선유도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두번째 모델은 공대공 미사일로 사용하는 미카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잠수함발사용 엑조세와 유사하게 어뢰발사관으로 캡슐형태로 사출하여 수면에서 점화되는 방식임. 20KM의 사거리를 가지며 마하3의 속력과 뛰어난 기동성을 지닌 미카 IR 미사일을 기반으로해 높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고함.




타국의 잠대공시스템과 마찬가지로 A3SM또한 철저히 최후의 방어수단일 뿐이지 공중 목표에 대한 적극적인 공격수단은 되지 못한다는 것임. 잠수함은 초기에 대잠망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추적을 뿌리칠수 없을 경우에 최후의 수단으로 A3SM을 사용하게 됨. 또한 발사후 급속잠항하여 전투수역을 벗어나는것을 원칙으로하고 있음. 기존의 기술을 최대한 사용해 기술적 난이도가 낮고 저렴한 가격에 잠대공시스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에서 장점이 있다고 보여짐. A3SM 시스템은 DNCS에서 건조하는 모든 잠수함에 장착될 수 있으며 프랑스의 함정전투시스템인 Subtics와 완전히 통합되어있으며 2013년부터 해외에 적극적으로 판촉중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