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에 러시아로 이민을 온 유럽인이 있었다.
유럽인은 이웃에 살던 현지인 남성과 친해졌는데, 어느날 세탁기를 살 필요를 느껴 그에게 품질 좋은 세탁기를 추천해달라며 조언을 구했다.
그는 한 러시아의 제조사를 추천해줬고, 유럽인은 그 제조사의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그 제품은 불과 몇 개월만에 고장났고, 배신감을 느낀 유럽인은 그 남성을 찾아가 따져물었다.
"너가 품질이 좋다고 한 제조사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벌써 고장났어, 어딜 봐서 이게 품질이 좋다는거야?"
그러자 러시아인은 대답했다.
"그렇지만 고치기 쉽지. 러시아에선 바로 그게 품질이야."

'품질' 좋은 러시아제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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