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서울 변두리 부대에 딸린 군인아파트사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들끼리 개구멍으로 부대 안으로 들어가서 농구장에서 놀다가 군인 아찌가 나와서 뭐라하면 도망나오곤 했는데 ㅋ

아주아주 큰 나무상자가 두개 있는걸 본적이 있어. 근데 거기 검은색으로 뜻을 알 수 없는 알파벳과 숫자가 잔뜩 써있었고, 딱 한 부분 읽을 수 있었는데 "정직한 존"이라고 되어 있더라고... 옛날에는 미군부대 자리였다더니 정직한 미군 아저씨가 버리고 갔나보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