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때 마지막 외박나갔다 벌어진 일임

마지막 외박이기도하고 이천까지 많이 가봤던지라 방심하고있었음

푯말에 이천적혀있길래 걍 탔지. 버스기사 아재도 차표보고 암말 안 했고

전날 작업때문에 피곤해서 다 같이 타자마자 뻗었는데 원래는 노래 10곡 정도 들으면 이천에 도착해야되거든? 근데 체감상 20곡 들었는데도 도로위인거야

비오는날이여서 습기 찬 창문을 닦으니까 차창밖으로 고속도로가 보이더라 쉬벌...

설마하고 폰으로 지도켰는데 충청도더라

알고보니 이천에서 출발해서 우리지역 거쳐가는 버스였음

최종목적지는 부산행.










너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버스 히치하이킹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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