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파워팩을 심장으로 달고 있는 K9 자주포는 1999년부터 전력화 된 무기체계입니다. 벌써 20년이 지났죠. 1세대 K9 자주포에 장착된 파워팩의 수명이 2030년이면 한계점에 도달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최근 들어 이 독일산 파워팩 때문에 K9 자주포를 일부 국가에 수출하는데 장애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은 무기수출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깐깐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특히 무기수출이 인권과 관련된 경우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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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례만을 언급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중동의 UAE에서도 K9 썬더를 도입하고 싶어했지만 독일의 무기 금수조치 때문에 계약 마무리 단계에서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터키에 K9 자주포를 수출할 때도 독일 정부는 독일산 MT881 엔진의 터키 수출을 불허했지만 우리 정부는 독일 정부에 강력한 협력 요청을 하면서 파워팩 그 자체는 무기라고 볼 수 없다는 논리를 펴서 K9 자주포 수출이 결국 허용되었습니다. UAE에 대한 수출에서도 같은 방법을 쓸 수 있을 것이란 뜻이죠.
하지만 엔진을 국산으로 바꾸지 않는 한 이런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방위사업청은 K9 썬더의 독일산 파워팩을 국산 파워팩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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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의 주력 전차인 K2전차 파워팩이 국산으로 대체된다. 파워팩 개발을 시작한 지 20년 만이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를 결합한 핵심 장비로 ‘전차의 심장’으로 불린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위원장인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는 28일 제164회 회의를 열고 K2전차 4차 양산 1500마력 변속기 적용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4차 양산분에 대한 국산 파워팩 탑재 결정으로 우리 군 K2전차 뿐만 아니라 폴란드 수출(K2PL) 버전에도 국산 파워팩 탑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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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의 이집트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이집트가 내건 조건인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기 때문인데, 덕분에 중동 수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집트와 2조 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맺은 건 지난 2022년 2월. 하지만 구체적인 물량과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MBC 취재 결과 K9 자주포 216문, K10 탄약 운반차 39대, 사격지휘 장갑차 K11 51대를 수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계약 조건도 확인됐습니다. 엔진과 변속기 등을 결합해 놓은 동력 장치, '파워팩'은 전차와 자주포 같은 전술 차량의 핵심 부품입니다. 지금까지 독일산 엔진을 써왔는데, 이 엔진을 한국산으로 대체하라는 게 이집트가 내건 조건이었습니다. 통과할 경우 '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자주포'의 사상 첫 수출이자 독일이 자국 파워팩을 탑재한 무기의 중동 수출을 금지해 온 제약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만든 파워팩이 독일꺼랑 비스무리하게라도 성능 뽑아주냐?
대독일
방사청새끼들이 한국꺼에만 존나 까다롭게 성능시험해서 지금은 한국꺼가 더 좋은상황
초창기에는 ZF나 이런 독일 회사가 더 나은건 맞는데, 방사청이 워낙 SNT에 까다롭게 굴었던지라 이제는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함. 다만 실적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