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파악한 러시아군의 보편적인 공세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일회용 보병들이 러시아군의 최전선 집결지(forming-up position)에서 러시아군 포병대의 간헐적 포격(harrassment)지원을 받으며 우크라이나 방어선을 향해 돌격한다. 이들은 2~5명 가량의 일회용 화력팀(fire team) 단위로 분산되어 방어선 이곳 저곳을 들이받아 중화기 진지식별, 취약지점 파악, 그리고 되도록이면 지속적인 전투(Skirmish)를 통해 우크라이나 방어병력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강요한다. 당연히 병사들은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 임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이 경우 독전대의 협박, 그리고 공포를 잊게 하기 위해 매스 암페타민(methylamphetamine)이나 기타 중독성 약물을 주사받는다. 첫번째 일회용 화력팀을 방어사격으로 격파해도, 러시아군은 동일한 방식으로 또다른 화력팀을 전진시킨다. 우크라이나군은 계속되는 웨이브 및 탄약 소모, 방어위치 노출, 피해누적을 감수하고 진지를 계속 방어해야만 한다.
2. 전방에서 일회용 부대가 교전을 펼치는 동안, 다른 일회용 부대가 방어선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화력진지를 구축하기 위해 작업반으로 투입된다. 이들의 작업이 끝나면, 특수보병들이 그 자리에 투입되어 관측 및 저격용 위치를 세우거나, 중화기를 설치한다. 그런 다음 최대 2km 거리에서 우크라이나군 방어병력들에게 정확한 사격을 가해 소모를 유발한다.
3. 취약지점이 완전히 확인되고 계획된 공격이 개시되면, 돌격보병이 기갑부대와 제병합동을 구사하며 투입된다. 이 때 포병도 일제사격(barrage)으로 전환하여 좀 더 정확한 포격지원을 해준다. 일회용 보병들이 방어선 정면을 들이받는 동안, 돌격보병들은 측면을 타격한다. 일부 숙력된 포병대는 돌격부대가 목표지점으로부터 400m가량 떨어진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데인저 클로즈(Danger close)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원사격한다 돌격부대가 최종 목표지점에 가까워지면 122mm 곡사포 또는 120mm 박격포반으로 화력지원이 인계된다.
4. 최종 진격시에는 보병용 박격포를 퍼부은 다음, 목표지점에 돌입하기 전에 수류탄을 적극활용한다. 우크라이나군 방어병력이 완전히 소탕되고 진지가 점거되면 돌격보병은 곧바로 철수하고, 전열보병이 들어와서 진지를 요새화한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일회용 부대도 투입되어 공세종말점 너머로 지속적인 탐색전을 벌인다.
우크라이나군들의 묘사한 일회용 보병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심각한 사상자가 발생해도 계속 전진해왔다.
B. 종종 후퇴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러시아 진지 쪽에서 날아온 사격을 받고 사살 당했다.
C. 포로로 잡힌 운 좋은 병사들은 모두 신체검사에서 전술한 각성제 성분이 검출됐다.
북괴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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