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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를 쓰든 보급을 쓰든 기수빨 세워가며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상급자가 몰고가는 분위기가 옅어지지 않으면


문제의 핵심은 사제 통제냐 허용이냐가 아님


강권하는 분위기 속에서 일선장병들의 선택지가 줄어든다는거지


내 돈 안쓰고 보급 쓰고 싶은데 해당 부대 짬상사 필두로 싸제 쓰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면


막내하사가 갓 전입와서 대놓고 “저는 돈모아야해서 싸제 안쓰겠습니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같음? 누가 사줄것도 아니잖아


일선 장병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벗어나면 그때부터는 싸제를 통제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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