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가 호전적인게 아니라 진짜 호전파는 이란 이라크전 때 개쪽털려서 전사하던 숙청당하던 쓸려 나갔으니까 그래 이란 이라크전 기준으로 하메네이는 온건파였음 - dc App
ㅇㅇ 1(182.224)2024-11-01 19:00
답글
그리고 저 양반이 이란 이라크전 기간 대부분을 대통령으로 굴렀기 때문에 실력 자체는 더럽게 노련함 하메네이니까 네바팀 털어주면서 나름 성과도 거두고 동시에 WWE로 틀어막는게 가능함 다른 놈이었으면 네바팀도 못털었겠지 - dc App
ㅇㅇ 1(182.224)2024-11-01 19:03
그렇게 순진한 인간이었으면 진작에 모가지 날라갔음..
윗 게이가 쓴 댓글이 맞다ㅎㅎ
아부다비(thrive3777)2024-11-01 19:08
현실감 있는 온건파가 저런거라고 믿어지지 않는데 좀더 현실적으로 이란인들의 안위를 살피겠지 종교법을 앞세워 국민들 탄압하고 테러수출하며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이런게 그저 신정 지도부의 위신을 위해 나라 말아먹는 강경파잖아 그리고 그결과는 프록시가 다 썰려나가고 이스라엘의 보복으로 유효타 다 쳐맞고 이게 무슨 wwe냐 이번에도 몇배로 쳐맞을 보복공격을 명령한거 봐 노련하게 권력을 장악한 독재자일지는 모르지만 온건파는 아니지
글쓴 ㅇㅇ(14.47)2024-11-01 19:13
답글
난 아랍지역에서만 뉴스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편향이 있을 순 있는데,,(이란은 안가봤고 잘 모름) 그냥 느낀 점을 댓글로 담.
꼭 호전적이냐고 물어보면,, 그럴수도 있지. 실제로 얼마 전에 선출된 개혁성향의 대통령과 반목이 심했음(막상 그 대통령은 선출된 이후에는 권위에 눌려서 찌그러져 있는 상태임). 근데 뭐 그냥 알라의 요술봉만 믿고 종교적 신념 때문에 전쟁을 하는건 아니라는 말임
이번 이스라엘 전쟁에 대해서는 복잡한 계산들이 있음. 하메네이 할배 입장에선 아마 고심이 많았을거임.
바로 이전에 강경파 세력 의견 받아들였다가 시비 걸었다가 개털린적이 있어서..
아부다비(thrive3777)2024-11-01 19:33
답글
이란 내부에 여러 목소리가 있음.
혁명수비대 권위를 높이고 경제문제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이스라엘과 맞다이를 까야된다고 주장하는 매파들이 있음(얘네들도 프록시들 지원 수준에 대해 둘로 의견이 갈림). 이것과 별개로 대미 협상을 통해서 경제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보는 비둘기파도 있다.
한번 깨지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개혁파 대통령에 힘이 실렸고 이스라엘은 마침 사우디랑 수교를 눈앞에 두고 있었음. 여기서 하마스가 갑자기 급발진으로 미친짓을 하면서 이 사달이 시작된거임. (여기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많음. 이란 내 강경파가 사주한거 아니냐는 음모론부터, 하마스가 지들 생존을 위해 이란을 끌어 들인거라는 등)
아부다비(thrive3777)2024-11-01 19:37
답글
이란 내 중론은 전략적 인내로 꾹참고 이스라엘이 미친듯이 학살을 하다가 욕먹고 꺼질 때까지 기다리자였음..
근데 이란 안에서 하마스 지도자가 암살 당하고,, 생각보다 빨리 헤즈볼라도 밀리면서,, 내외부로 여론 압박이 심해진거임
하메네이의 선택은 이스라엘을 너무 자극하지 않는 수준에서만 개입해서 체면치레만 하자.. 였던 걸로 보임
그래서 선택한게 거액을 들여서 공군기지에 미사일 떨구기였음(일부 성공을 했는데 평가는 당연히 갈림)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다. 확실한건 이 인간은 아주 복잡한 인간이고, 미국이나 이스라엘이나 아랍인들이 보기에는 만악의 근원이긴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율법학자여서 미사일 날리고 이런 스타일은 전혀 아님.
하메네이가 호전적인게 아니라 진짜 호전파는 이란 이라크전 때 개쪽털려서 전사하던 숙청당하던 쓸려 나갔으니까 그래 이란 이라크전 기준으로 하메네이는 온건파였음 - dc App
그리고 저 양반이 이란 이라크전 기간 대부분을 대통령으로 굴렀기 때문에 실력 자체는 더럽게 노련함 하메네이니까 네바팀 털어주면서 나름 성과도 거두고 동시에 WWE로 틀어막는게 가능함 다른 놈이었으면 네바팀도 못털었겠지 - dc App
그렇게 순진한 인간이었으면 진작에 모가지 날라갔음.. 윗 게이가 쓴 댓글이 맞다ㅎㅎ
현실감 있는 온건파가 저런거라고 믿어지지 않는데 좀더 현실적으로 이란인들의 안위를 살피겠지 종교법을 앞세워 국민들 탄압하고 테러수출하며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이런게 그저 신정 지도부의 위신을 위해 나라 말아먹는 강경파잖아 그리고 그결과는 프록시가 다 썰려나가고 이스라엘의 보복으로 유효타 다 쳐맞고 이게 무슨 wwe냐 이번에도 몇배로 쳐맞을 보복공격을 명령한거 봐 노련하게 권력을 장악한 독재자일지는 모르지만 온건파는 아니지
난 아랍지역에서만 뉴스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편향이 있을 순 있는데,,(이란은 안가봤고 잘 모름) 그냥 느낀 점을 댓글로 담. 꼭 호전적이냐고 물어보면,, 그럴수도 있지. 실제로 얼마 전에 선출된 개혁성향의 대통령과 반목이 심했음(막상 그 대통령은 선출된 이후에는 권위에 눌려서 찌그러져 있는 상태임). 근데 뭐 그냥 알라의 요술봉만 믿고 종교적 신념 때문에 전쟁을 하는건 아니라는 말임 이번 이스라엘 전쟁에 대해서는 복잡한 계산들이 있음. 하메네이 할배 입장에선 아마 고심이 많았을거임. 바로 이전에 강경파 세력 의견 받아들였다가 시비 걸었다가 개털린적이 있어서..
이란 내부에 여러 목소리가 있음. 혁명수비대 권위를 높이고 경제문제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이스라엘과 맞다이를 까야된다고 주장하는 매파들이 있음(얘네들도 프록시들 지원 수준에 대해 둘로 의견이 갈림). 이것과 별개로 대미 협상을 통해서 경제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보는 비둘기파도 있다. 한번 깨지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개혁파 대통령에 힘이 실렸고 이스라엘은 마침 사우디랑 수교를 눈앞에 두고 있었음. 여기서 하마스가 갑자기 급발진으로 미친짓을 하면서 이 사달이 시작된거임. (여기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많음. 이란 내 강경파가 사주한거 아니냐는 음모론부터, 하마스가 지들 생존을 위해 이란을 끌어 들인거라는 등)
이란 내 중론은 전략적 인내로 꾹참고 이스라엘이 미친듯이 학살을 하다가 욕먹고 꺼질 때까지 기다리자였음.. 근데 이란 안에서 하마스 지도자가 암살 당하고,, 생각보다 빨리 헤즈볼라도 밀리면서,, 내외부로 여론 압박이 심해진거임 하메네이의 선택은 이스라엘을 너무 자극하지 않는 수준에서만 개입해서 체면치레만 하자.. 였던 걸로 보임 그래서 선택한게 거액을 들여서 공군기지에 미사일 떨구기였음(일부 성공을 했는데 평가는 당연히 갈림)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다. 확실한건 이 인간은 아주 복잡한 인간이고, 미국이나 이스라엘이나 아랍인들이 보기에는 만악의 근원이긴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율법학자여서 미사일 날리고 이런 스타일은 전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