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히 없는듯
[일반] 여기 갤러들 군생활할때 무서운 경험 한적 있음?
…….(acquaint5644)
2024-11-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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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함
1사단 시절 신임 소위 소대장하고 야간 철책 순찰 돌고나서 복귀하는데 어두운 언덕 길목옆에 소리 들려서 멈추고 들어보니 꿀꿀소리 난거
두 번 정도 있었음. 1. 주간에는 경계 초소 3개를 운영하다가 야간에는 1개로 축소함. 그리고 각 소초는 자석전화기로 연결되어 있음. 새벽에 근무서다가 자석전화가 울리길래 받으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 말고는 근무자 배치된 초소가 없음 그래서 'ㅅㅂ 나도 모르게 졸았나' 싶었는데 옆에 있는 후임병도 전화벨 소리 들었다는 거야.
괜히 무서워져서 시간 물어봤는데 공교롭게 4시 44분이었음.
2.짬찌시절 꿈에서 나는 북한군과 백병전을 벌이고 있었고, 나를 향해 다가오는 북한군을 힘껏 발로 걷어찼음그 순간 잠에서 깻는데, 내가 그날따라 잠버릇이 심했는지 몸이 거의 180° 돌아가 있었음.'그럼 설마 내가 걷어찬건...' 하면서 조심스레 눈을 굴려보니내 발이 맞선임 얼굴 바로 앞에 있었음.이악물고 자는척함
구라 치고있네 ㅅㅂ 짜증나게 비도 오는데 아무튼 구라 치지마!!
원래 군대 썰은 구라같을수록 팩트임
닥쳐 ㅅㅂ 비 오는데 닥쳐 ㅅㅂ 가족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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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던 곳도 간부 숙소 위해도구창구로 쓰는데 설마 - dc App
1. 일주일간 새벽 한시부터 한시 반까지 존재하지 않는 회선에서 우리 소초로 전화 온적 있음. 2. 소초 리모델링 시절에 투입 돼서 예하소초 철거한다고 보급관이랑 갔다가 자물쇠로 잠궈진 취사장 안쪽 창고 전부가 부적으로 덮혀있던 것. 결국 철거한다음에 인부 아저씨들이랑 같이 제사 지냈다고 함 3. 대기초소에서 쉬고 있었는데 머리 뒤편 유리창에서 쇠 긁는 소리 들렸던적 있음.
동기인줄알고 나란히 걸으면서 반말깠는데 선임이였을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