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군단이건 뭐건 북한군도 엄연히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상정한 부대라고 봐야함. 오히려 한국군은 북진 가능성을 상정하고 있을 테니 야전에도 신경을 쓰겠지만 북한군은 물자도 부족하겠다 병사들 수준도 너무 떨어진다 싶어서(간부 이탈은 한국군과 달리 의외로 적을걸로 보이긴 함. 사회에 나가봤자 먹고살게 없어서) 적화통일도 때려치고 김정은이 직접 두 나라 관계 유지. 개전시 목표도 한국 파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 만큼 야전 전투는 사실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는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짐.
즉 수비 위주의 상대방의 기동전에 맞선 산악진지에서의 방어전이나 게릴라전을 상정한 보병 위주의 군대가 우크라이나의 평지 야전에 투입되면, 그것도 시가지 방어 같은 보병들이 그나마 어떻게 할 여지가 있는 전투가 아닌 러시아식 묻지마 보병돌격에 쓰이면 쓸려나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임. 즉 북한군이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벌이즌 삽질을 한반도에서 그대로 할 거라고 생각하면 크게 실수하는 것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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