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실전 치른 군인이 더 잘 싸우긴 하겠지


그런데 그래 봤자 잘 싸우는 개인을 몇명 더 만드는것 뿐임.


'잘 싸우는 개인'을 만드는 것과 '잘 싸우는 조직' 을 만드는 것은 천지 차이임


그리고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자본과 노력 시간을 소모하고


잘 싸우는 개인 몇명 더 있어봤자 전쟁 못이김


잘 싸우는 조직을 만들어야지.


잘 싸우는 조직을 만들려면 잘 싸우는 개인이 가진 지적 자산을 조직 전체의 노하우와 매뉴얼로 환원해야 함.


노하우와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또한 전반적으로 조직 구성과 조직 문화를 개편해야 함.


단순히 썰로 푸는 것으론 부족함.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경험을 조직에 체득시키는 것은


사람의 살을 바르고 뼈를 갈아서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 같은 피똥싸는 노력이 필요함.


북한이 과연 그게 가능할까?


난 아니라고 봄.


대포사료 몇명 늘리고 끝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