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 이전에 일본수군은 정탐선으로 딱 13척만 보내 도발할 정도로 당시 조선수군의 상태와 규모를 정확하게 판단했음..
따라서 조선수군이 상식을 가졌다면 130척이 넘는 본대앞에 얼쩡거려서는 안된다는게 상식적인 판단인데..
야밤의 야습도 아니고 백주대낮에 대장선 1척이 물살을 거스리면서까지 해협중간에 버티는것을 발견함..
전후사정을 다아는 우리야 왜 다른 12척이 대장선과 같이 전열을 만들지 않았는지를 알지만..
당시 일본수군의 시점에선 대장선 1척이 덩그라니 혼자 있는 한참 후방에 일본수군과 대장선을 주시하면서
간격을 맞추며 거리를 재고있는 12척의 군선의 동태는 분명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을 것임..
게다가 울돌목 양안쪽엔 조선 백성들이 모여서 구경하면서 뭐라뭐라 울부짖으니..
일본수군 입장에선 시발...이건 틀림없이 뭔가가 있다!!라고 판단했을 것임..
따라서 해전초반에 일본수군이 비교적 소극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한건
전술적으로 상식적으로 타당하고 합리적인 해전지휘였음..
다만 이후 해전양상과 결과가 상식외라서 문제지...
생각해보면 그동안 일본수군이 이순신한테 얼마나 털렸으면 저랬을까 싶음 아무리봐도 승리가 보장된 상황인데 이순신 딱 나와있으니까 ㅋㅋㅋㅋㅋ
왜장: 야 이거 닥돌하면 판옥선 100척이 ppap 추면서 나오는거 아니냐? - dc App
ㄴ나오긴 하는데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