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으로의 중국의 진출 시도는 단순히 미국의 시각처럼 해양 패권의 충돌 전장을 본토로부터 이격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 접근을 차단시켜 중국를 제외한 패권적 공백을 조성하고 아시아 권역 내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것이 목적임
현재의 태평양이 미국의 앞마당이라 불리며 미국의 패권을 전파함에 있어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나 아시아로부터 분리된 태평양은 공수 양면에서의 이점을 가지기 위해선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어야할 장벽에 불과함
현대 중국해군의 건설 과정에서 주력함으로 연안함이 포진되어있는 점도
미국과는 달리 중국해군이 태평양으로 진출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크지 않아 원정군으로서 겸비해야 하는 질적 우세에 대한 요구가 낮고 연안-지역-대양 해군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임
중국의 전략점 관점에서 미국을 배제하지 않고서는 대륙을 넘어선 패권 투사는 불가능하므로 지역적 우세를 달성하여 미국의 예봉을 단절시키려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순 미중간의 전력차보다는 중국해군의 성장세와 그에 뒷받침되는 회복력이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부각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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