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극은 연기력은 둘째치고
옛날에는 고증 같은거 밥 말아먹다가
계속 말 나오면서
어법 같이 고증이 힘든 부류가 아닌 복식 고증면에서는
고쳐지는 시늉이라도 하고
퓨전사극이 아닌 정통 사극 타이틀을 간판에 내거는 이상
연출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생각하는데
물론 스토리 이상한거 끼워 넣어서 죽 쑤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 일본 사극은 옛날에는 진짜 괜춘하다
현대 들어서는 연출도 고증도 뭔가 퇴화한 느낌임
옛날에는 시대극 특성에 맞췄다면
요즘은 시대극이라도 너무 현대적인 색깔에 물들은거 같음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근래에 나온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보다
옛날에 나온 '연합해군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나 '남자들의 야마토' 가 훨씬 좋았음
'언덕 위의 구름'도 괜찮았고...
근데 '기린이 온다'랑 '오오쿠 2024' 보다 보니 또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됨
특히 '기린이 온다' 는 NHK가 맡았던 작품이었는데도
연출이 옛날 시대극 만도 못 했음
영상미면에서는 차라리 우리나라 '정도전'이나 '이방원'이 훨씬 낫다고 생각되더라
걔내들도 사정이 우리랑 같아지는거임 - dc App
일본은 영화 드라마 연출력이 ㅂㅅ 이라?
ㄴㄴ 이전에는 진짜 맛있던 정통 일식이라면 요즘에 나오는건 뭔가 퓨전일식 느낌임 그것도 현대적 색채가 찐으로 심한
그건 니가
틀 아니야...
그냥 전통인지 뭔가 법적인 제약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거의 매해 한두편은 찍어내는 수준이더만 소재고갈부터 심각한 문제 아니려나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시대극에서 다루는 인물 폭도 넓혀가는 느낌이긴 한데 옛날 그 맛이 안 나...
일본은 새로운 인재들이 전부 애니쪽으로 가는게 아닐까?? 그쪽이 더 판이 클텐데
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요즘 뭔 애니였던가 가마쿠라 막부 시기 후계자가 도망치는 내용의 애니 있다고 본 거 같은데
자금 문제가 제일 큰 거 같은데 - dc App
자금 문제가 크려나 근데 화면 잡는거라든가 연출 자체가 예전에 비하면 뭔가뭔가임
나도 최근 일본 사극 한번 본적있는데 사극인데도 등장인물들 말투나 행동이 유치해서 못보겠더라고 나름 진지해보이는 사극이였는데..
분명 시대극인데 현대적인 색채가 전반적으로 과하게 스며든 느낌임
확실히 옛날에는 시대고증에 신경쓰는 티가 보였음 주제의식이 좀 삐리하이 지들만의 갬성인게 문제지
이방원도 6년만에 겨우 만든 정통사극이었는데 그거랑 비교를 하냐ㅋㅋㅋㅋㅋㅋ
양산형 사극 말고 2017년에 나온 세키가하라는 잘만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