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차라리 그냥 죽여달라고 계집애 처럼 빌 것 같음.


그나마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도구란답시고 들고온거 보면 이게 치료를 위한 건지 아니면 어디 비밀기지 불라고 고문 하려는건지 구분이 안갈 지경이고


ㅅㅂ살균한답시고 총상에 끓는 기름 붇고 야랄나던 시절임.


그나마 자기 입으로 '치료해 주세요' 라고 말할려면 적어도 근대까진 와야 할듯


그래도 근대쯤 오면 군의관들이랑 군간호사 & 항생제가 멱살잡고 캐리해서 나름 합리적인 야전치료가 이루어 지니까


뭣하면 뽕쟁이 되고 여차하면 다리 하나 팔 하나 자르는게 일상이긴 했지만


적어도 액면가 만큼은 '치료' 나 '의료행위' 라고 부를 수 있게 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