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포처럼 직사와 곡사 능력을 통합해서 그냥 전투차량으로
[일반] 전차와 자주포의 구분이 사라질 수도 있을까?
익명(selfish4518)
2024-11-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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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문제라
아프리카나 중동같은데는 구소련제 전차로 자주포 비슷하게 곡사로 굴리기도 함. 서방제는 애초에 그렇게 설계를 안해서 그리 못굴리지만. 그리고 미국이나 독일, 영국 셋다 안하는건 보통 이유가 있음.
그건 전차의 탐지능력이 가시선에 묶여있었어서 그런거임. 정찰드론 탑재로 비가시선 실시간 탐지능력이 생기면 굳이 가시선 교전에만 집착할 이유가 없음
대체로 뭔가 돈 아껴보겠다고 2가지 기능을 가능하게 한 작품들은 어중간하게 어느 쪽도 미묘한 성능을 갖게 되고. 비용 절감은 커녕 돈 먹는 하마가 되는 경우만 떠올라서..
스마트폰을 생각해봐 옛날에는 사전을 보려면 전자사전 음악을 들으려면 mp3 시간을 보려면 시계가 필요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다됨
민간 제품에서 통용되는 논리가 군에서도 통용될 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게다가 너처럼 생각해서 하나로 2개를 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 생각하던 사람들은 이미 옛날부터 꾸준히 나왔고. 수 없이 그런 발상에서 기안한 장비들이 나왔음. 근데 결과는?
MBT, 멀티롤전투기
대공대잠대함을 모두하는 현대전투함들
젠장 육군만 생각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졌네. 네 말도 맞는 거 있음. 다만 육군에서 MBT는 부가 기능이 다양하게 추가된 거지, 주 기능이 2개로 더해진 건 아니잖아.
님말도 틀린건 아님 그런데 드론등장으로 전차에 비가시선 전투 능력이 중시되면서 구분이 모호해지기 시작한것도 사실임
아직 155mm 자주포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긴함
가능할수도?
지금 전차 포탑 사이즈로는 155mm 40km이상 날리는 성능 구현못하고 반대로 자주포 사이즈에서는 전차급 방호성능 보장하려면 중량증가 많이 해야하는데 이러면 중량 증가 억제하려는 최근 추세와 역행함
언젠가는 몰라도 지금은 어렵다 정도
직사는 걍 조준하고 쏘면 되지만 곡사는 드럽게 복잡하고 어려워서 곡사포가 직사하는건 되도 직사포가 곡사하는건 어려움
컴퓨터가 해주면됨
컴퓨터가 사격지휘를 자동화해줄순 있어도 결국 사람이 판단 결심을 해야하고 관측 측지는 아예 컴퓨터 암만 있어도 별도 인력과 장비를 갖춘 편제 없이는 못함
측지는 이미 K9때 자동화되었고 관측은 정찰드론을 활용하면됨
뭐 딱히 안될거 없긴 함. 멀리 안가도 패튼 90밀 고폭탄이 10km 중후반대 사거리 뽑았음. 현용 105밀 이상급 전차포 고폭탄에 base bleed 같은거 넣으면 아마 사거리 20km 이상은 나올거임. 다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음. 한국전쟁 당시에도 전차를 곡사포처럼 쓴 적이 있었는데 이때 나타난 문제는 1. 높은 약실압력으로 인한 포신 마모 가속 2. 포신 각도 확보 문제 3. 곡사 사격 전문성 문제 그래도 1번은 박격포탄처럼 장약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면 되고 2번은 설계 문제, 3번은 당시에도 소대~중대 인원중 일부를 집중 교육시키고 유사시 포병의 사격지휘를 받게 하는 방향으로 해결했음.
물론 문제만 있는건 아니였음. 방어력이 자주포에 비해 강해서 stand off 거리 없이 전선에 밀착해 사격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먼 거리에 있는 적을 타격할 수 있었음. 그래서 대포병 사격에 쏠쏠하게 써먹었다 함. 잘만 만들면 대박임.
f117이 100% 컴퓨터 통제로 날듯이 전차도 각 상황에 필요한 모든 변수값을 컴퓨터가 알아서 계산해서 자동으로 딱딱 맞추면야 나머지는 재료 공학의 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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