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는 원본인 로마부터가 동시대 기준으로도 계승방식이 유난히 좆미개했는데 그걸 그대로 물려받았으니 안정적일 수가 없음
글떡밥조심해야겠다(illusion2642)2024-11-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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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군사 뿐 아니라 전근대 기준으로 중앙집권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거 같음. 다 중앙으로 역량 집중되니까 지방은 자연스럽게 쇠락하고 그게 나라 전체의 쇠락으로 이어지던데
글떡밥조심해야겠다(illusion2642)2024-11-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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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중세유럽 보면 상호경쟁모드 되니 서로 영지 개발딸치는게 은근 효과있긴했던듯
웰치스빈(wellbinna)2024-11-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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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랑 조선 군대 망한 이유도 걍 지방통제력 높이다보니 그지랄난거임
일단 지방의 역량을 쎄빠지게 조져놓아서 중앙집권 비슷한 뭔가를 달성하긴 했는데, 막상 중앙에서도 지방의 조져진 역량을 대신해 국토 전체에 군사력을 포함한 영향력을 확실히 발휘할 실력은 안 되니 그대로 좆되는거지
기레츠(subject2716)2024-11-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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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전체로 보면 무한경쟁에 발전가능성이 있지만 역으로 중앙집권 안되면 사이에 끼어서 계속 불안정한 상황이 유지됨. 짱깨가 중앙집권을 원하는 전통적인 이유가 뭐겠냐? 자기들끼리 치고받으면 사이에 낀 대다수의 국민들만 죽어나간다는걸 역사적으로 배워서 체감하는거지 - dc App
어린이회원(hanyh22232)2024-11-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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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일본, 신롬. 오호십육국, 후삼국시대 같은 시기를 보면 느껴지는게 없냐. 유명한 명장과 전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좆도 의미없고 내일은 저새끼가 와서 털고 오늘은 이새끼가 와서 터는 삶의 연속인데 - dc App
어린이회원(hanyh22232)2024-11-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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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단점이 뚜렷해서 이쪽 하는 나라도 있고 저쪽 하는 나라도 있던 건데, 근현대가 되면서 통신과 민주주의의 발달로 지방분권의 단점을 극복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지방분권을 일단 지향이라도 하는 게 대세가 된듯
글떡밥조심해야겠다(illusion2642)2024-11-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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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지방 역량 거세한 만청/조선보다 지방 역량 살려놓은 일본이 근대화에 보다 빨리 적응했으니 뭐
그리고 지방 역량 거세해놓으면 자체적으로 정권이 뒤집힐 일이 없다보니 만청처럼 내부 썩어가는 그대로 유지되다가 전통적인 중화의 룰을 따르지 않는 홍모귀/유신으로 환골탈태한 왜놈들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셈이고
기레츠(subject2716)2024-11-18 21:29
동로마는 군제개혁을 적성국의 방식을 모방하고 예산효율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한 경향부터 군사적 수세이자 비교우위를 상실한 상태러 전락했음을 못 숨김
동로마는 원본인 로마부터가 동시대 기준으로도 계승방식이 유난히 좆미개했는데 그걸 그대로 물려받았으니 안정적일 수가 없음
사실 군사 뿐 아니라 전근대 기준으로 중앙집권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거 같음. 다 중앙으로 역량 집중되니까 지방은 자연스럽게 쇠락하고 그게 나라 전체의 쇠락으로 이어지던데
일본이나 중세유럽 보면 상호경쟁모드 되니 서로 영지 개발딸치는게 은근 효과있긴했던듯
송이랑 조선 군대 망한 이유도 걍 지방통제력 높이다보니 그지랄난거임 일단 지방의 역량을 쎄빠지게 조져놓아서 중앙집권 비슷한 뭔가를 달성하긴 했는데, 막상 중앙에서도 지방의 조져진 역량을 대신해 국토 전체에 군사력을 포함한 영향력을 확실히 발휘할 실력은 안 되니 그대로 좆되는거지
나라 전체로 보면 무한경쟁에 발전가능성이 있지만 역으로 중앙집권 안되면 사이에 끼어서 계속 불안정한 상황이 유지됨. 짱깨가 중앙집권을 원하는 전통적인 이유가 뭐겠냐? 자기들끼리 치고받으면 사이에 낀 대다수의 국민들만 죽어나간다는걸 역사적으로 배워서 체감하는거지 - dc App
전국시대 일본, 신롬. 오호십육국, 후삼국시대 같은 시기를 보면 느껴지는게 없냐. 유명한 명장과 전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좆도 의미없고 내일은 저새끼가 와서 털고 오늘은 이새끼가 와서 터는 삶의 연속인데 - dc App
뭐 장단점이 뚜렷해서 이쪽 하는 나라도 있고 저쪽 하는 나라도 있던 건데, 근현대가 되면서 통신과 민주주의의 발달로 지방분권의 단점을 극복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지방분권을 일단 지향이라도 하는 게 대세가 된듯
결과적으로는 지방 역량 거세한 만청/조선보다 지방 역량 살려놓은 일본이 근대화에 보다 빨리 적응했으니 뭐 그리고 지방 역량 거세해놓으면 자체적으로 정권이 뒤집힐 일이 없다보니 만청처럼 내부 썩어가는 그대로 유지되다가 전통적인 중화의 룰을 따르지 않는 홍모귀/유신으로 환골탈태한 왜놈들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셈이고
동로마는 군제개혁을 적성국의 방식을 모방하고 예산효율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한 경향부터 군사적 수세이자 비교우위를 상실한 상태러 전락했음을 못 숨김
사방에 이민족 놔두고 참주정 유지한 대가가 좀 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