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불려와서 영원히 까이는 사건인데, 군붕이들이 생각해봐도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는 극말년 병장이 미쳤다고 그럴리가 없다. 애초에 저정도 정신머리면 ㄹㅇ 진지하게 그린캠프가거나 전역했지
그런데 17사에서 군생활하다보니 얼추 들은 사건의 전말은 퍼진이야기와 좀 다르다. 사실 저쪽 대대에는 전역하는 병장은 전역전날 노리쇠 뭉치를 세탁기에 빨래와 함께돌리는 문화가 있던 것. 물론 이것도 충분히 미친짓이지만, 집단광기의 힘으로 모두가 그렇게 하고있었다고함. (이유는 짬내빠지라고 그랬다던가 여튼 어이없는 이유)
약간 모포말이 같은 느낌으로 안하면 ㅄ 취급받는 수준의 ㄹㅇ 빡 즈언통이었던 모양(개병대 악기바리같은 느낌?)
즈언통이기도 하고해서 사실 부사관급 간부들은 얼추 알고있는 이야기고 쉬쉬 하고있었다함.(당장 전문하사같은 인간들도 많으니까 모를수가 없음) 그런데 마침 저 병장이 존나 재수 지지리도 없게 전입온지 얼마안되는 장교에게 걸렸고, 저 미친짓을 차마 즈언통이라고 말할수는 없기에 그냥 혼자 덤터기를 쓰게된 것.
그나마 그 병장은 심사가 배배꼬이지는 않았는지 폭로는 하지않았고, 그냥 혼자 얌전히 처벌받고끝났다고.
갓년병장니뮤....
대대 상태 무엇?
혼자 얌전히 처벌이 징역 6월 집유2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