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게임이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것과 달리, 백병전에서는 무기 휘두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1m에서 2m정도 간격을 두는 게 보편적이었다는 사실! 만약 필요한 간격을 확보하지 못 한다면 '칸나이' 당하는 수가 있음 물론 예외는 있긴 함
미래에서 강화인간이나 강화복 입은 전투원끼리 하는 백병전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간격이 좁았던 시대가 더 긴거 아님?
간격 좁은 진형은 특수한 사항, 가령 몸으로 뚫을려고 돌진할 때와 이걸 막을 때 등 일시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음
간격이 가장 좁은 편에 속하는 고대 그리스 사리사 장창방진의 방어 진형이 50cm 수준이더라
장창 = 좁은 진형 아니었음?
방패로 옆 전우를 막아준다해서 엄청 좁은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의외로 근세 유럽 장창 방진은 총병들 원할하게 이동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총탄 포탄이 날라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간격이 2m 가량이 보편적이더라
영화에선 엄청 좁게 나왔던 것 같은데 멋있어서 좁게한건가보네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wAcoekA2Zs8&t=95s
사실 거의 모든 1차사료에서 보병간 간격이 꽤나 넉넉한건 확실하게 기록되어있는데 빽빽방진고증이 어쩌다 나왔는진 모르겠음
필요에 따라서는 빽빽할 필요는 있었겠지 - dc App
그리스 로마 이미지 때문 아니냐 거기는 예전부터 뭔가 방패 다닥다닥 붙이고 창벽 빽빽하게 세우거나 글라디우스 살짝 뻗어서 쑤실거 같은 이미지로 자주 언급되더라고
고대 그리스는 문헌기록이 없는데 로마는 확실하게 보병간 간격이 칼 붕붕휘두를정도라고 기록되어있음
경찰이나 기동대 방패들고 있는거때매 대충 비슷하겠거니 하고 그런거 아님? ㅋㅋ
끝무렵이라서 고대 그리스라고 하긴 뭣하지만, 알렉산더 대왕 이후 그리스 기록에선 로마 애들이 우리 간격의 두 배 쯤 된다고 적은 게 있긴 하더라
근데 그래도 파이크 진형은 빽빽한거 맞지? 그림만 봐도 걍 뻑뻑~하던데
파이크 사이로 검방병이랑 총병이 지나다녀야 해서 넓음
그거라면 딱 저 위에 알라스리스테 유투브 영상 간격정도면 맞다이거네. 영상에서도 잘만돌아다니니까
통상적으론 더 넓긴 했을텐데 위 영상처럼 기병들이 돌격해오는 경우엔 시대 막론하고 대체로 간격을 더 좁게 잡긴 했을 거임
역시 기병을 잡으려면 뭉쳐야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