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브레이커 3차 팬픽 소설 보는중이넫...
말이란 동물이 지구력이 부족하고
물과 건초의 소비량이 어마어마해서 물자가 많이들어서
전략단위의 장거리고속 기동에는 부적합하다고...
(2차대전 독일의 낫질작전 같은식의 기동)
근데 말이 지구력이 부족하고 물과건초 소비량이 큰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는 한다만...
역사적으로 장거리를 빠르고 기동한 사례들도 있지 않나?
어떻게 된거지???
씰브레이커 3차 팬픽 소설 보는중이넫...
말이란 동물이 지구력이 부족하고
물과 건초의 소비량이 어마어마해서 물자가 많이들어서
전략단위의 장거리고속 기동에는 부적합하다고...
(2차대전 독일의 낫질작전 같은식의 기동)
근데 말이 지구력이 부족하고 물과건초 소비량이 큰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는 한다만...
역사적으로 장거리를 빠르고 기동한 사례들도 있지 않나?
어떻게 된거지???
말이 많아서 교환하면서 타면됨 - dc App
기병으로 장거리 기동하는 경우는 보통 유목민같이 본래부터 말을 많이 기르던 사람들이 예비마까지 2-3필 장만해놓고 서로 교대해가면서 기동하는 경우임. 이러면 원래 튼튼한 유목민의 말 + 교대근무로 인해 장거리 기동 후 전투시에도 유리해지지.
도보랑 말 두개밖에 선택지가 없으면 당연히 말이 빠르겟지. 근데 배탈수 있으면 배가 훨 빠를듯
문제는 평소에 기병에게 말 1필 지급하기도 빠듯해했던 정주민쪽 기병부대가 장거리 기동하는 것은 어렵다는 거지. 평소 기병도 그런 고생 안해본거 + 말은 단 1필에 허약함으로 인해 다 나자빠지는 거지.
ㄴ 말을 교대로 타는건 나도 아는데...물이랑 건초 보급 문제는 해결이 안되자나...보급부대가 기병부대보다 빠를순없을테고...보급부대를 동반하면 기병특유의 기동성이 죽어버릴테고..거기다 말이먹는 물이랑 건초의 보급량이 어마어마하니 에초에 기병부대에 보급부대를 붙여서 한번에 장거리기동해 버린다는것도 좀 말이 안될꺼 같고
그리고 말 품종도 유목민이 기르던 것은 튼튼하고 아무거나 잘먹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경우라 병참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써도 되지만 정주민이 기르는 말들은 허약하고 아무거나 먹으면 탈나서 죽으니까 마초, 물이 많이 필요함. 그래서 유목민의 기병대를 정주민의 기병대가 이기기 힘들었던 것임. 싸움은 둘째치고라도 유목민이 후퇴하면 쫒아가기 곤란해지니까.
그런 장기 기동의 경우에는 식수 해결 가능한 부분 미리 알아두고 그쪽 경유해서 기동함. 이게 안되는 해외원정이라던가 이런 경우에는 개피똥 싸는거지
덤으로 유목민의 침공로를 보면 주로 유목에 적당한 초원지대 위주로 진격로를 짜고, 정주민 지역에 들어오면 논밭에 있는 모든 식물을 다 먹이로 씀. 그래서 장거리 기동은 가능한데 한 자리에서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음. 그래서 보통 약탈을 하고 본거지로 귀환하는 방식을 씀.
말 여러마리 갈아타서
그리고 몽골의 대진격 같은 초장거리의 경우에는 미리 중간중간에 초원지대를 중간거점으로 해서 활동함. 굳이 본국까지 먼 거리를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임. 그리고 현지의 유목민을 포섭해서 군대에 넣기 때문에 현지 적응력도 좋아지고. 이런 이유로 인해 더 이상 중간거점이 될만한 초원지대가 없는 곳에서 진격의 끝이 정해지게 됨.
글쿤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되네..음
이를테면 서유럽을 유목민이 침공은 했지만 제대로 점령못한 이유는 헝가리에 있는 초원이 사실상 마지막 초원이기 때문임. 게다가 헝가리 초원이 그렇게 풍족한것도 아니고 넓은 것도 아니라 기병부대를 많이 부양하지도 못함. 그래서 동유럽과 서유럽 경계선 정도만 초토화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