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열강에 들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공업력에 투자한거로 아는데 숙련공들이 다 징병당한 말기 말고도 공업력 문제가 심했음?
[일반] 근데 태평양 말기 이전부터 일본의 공업생산력은 문제가 있었음?
익명(202.229)
2018-07-21 20:00
추천 0
댓글 11
다른 게시글
-
근거리에서 일본군을 살해한 미군 [3][일반] 익명(27.1) | 18.07.21추천 1
-
재블린은 콜오브듀티 재블린이 ㅆㅅㅌㅊ다 [3][일반] 아렌델재무..(elsanna9) | 18.07.21추천 0
-
크고 멀리나가는 샷건이라면 이거 아니냐 [4][일반] ㅁㅁ(220.92) | 18.07.21추천 0
-
모든 생명체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일반] 익명(110.70) | 18.07.21추천 0
-
기병이 장거리고속이동에 부적합하냐? [12][일반] 익명(14.54) | 18.07.21추천 0
-
펀트건 존나 인상적이란 말이야 [5][일반] ONDMCA(jona0522) | 18.07.21추천 0
-
어느 만화 세계속 탱크 [4][일반] 라괄최고(elcid1201) | 18.07.21추천 0
-
군축한다면 1순위는 노후장비 퇴출임 [5][일반] 소혜는소중..(yandexru) | 18.07.21추천 0
-
뻘글이긴한데 스타에서 캐리어가 좆같은 이유랑 [2][일반] 익명(106.246) | 18.07.21추천 0
-
현궁이나 제블린같은 물건은 [1][일반] 익명(39.117) | 18.07.21추천 0
공업화 못한 기타 쩌리국가들보다야 훨씬 위였지만 유럽/미국 열강급에 비비면 일부 몰빵한 부분 빼고 대부분에서 역량이 후달림
생산력의 문제라고해야할까. 기술력의 문제라고 해야할까....
자기들이 만들려고 하는것들은 만들었지. 야마토 18인치 포..... 선회력좋고 항속거리가 사기인 제로센..... 지들이 만들려고 했던걸 만들기는 만들었지. 근데. 후속보급이나. 차후 개량의 문제같은걸 등한시했다는게.....전쟁 1년하고 끝날거 아닌데. 너무 등한시했다는게 문제였지.
원래 이삼년안에 끝낼 계획이었으니 후속계획이 없는건 어쩌면 당연
기술력이 딸리는건 아닌데, 신뢰성과 생산성이 별로 않좋았지. 특히 숙련공 징집해서 신뢰성 생산성 날려먹음 - dc App
아니 만들려고 한것도 못 만든거 많음. 대표적으로 엔진
이걸 요약하자면. 자기들 딴에는 공업능력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상대의 공업능력이 무시무시하다보니까. 상대가안되었다....정도로 요약가능할듯.
기본적인 기술개발이나 시제품 생산능력은 있는 편인데, 대량양산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함. 미국처럼 대량생산에 걸맞는 컨베이어 시스템 같은게 별로 없어서 수공업, 가내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고 이들 공업에서 생산한 부품을 큰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경우가 많음. 어차피 총력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대비 안했지만 그거 감안하더라도 양산력에 문제가 많았음.
그래서인지 1945년 3월의 도쿄 대공습 이전까지는 미국 폭격의 명중률이 최악이라서 폭격맞는 사람이 폭격 언제 오나하고 구경하는 지경인데도 불구하고 생산력이 별로 안좋았음. 게다가 도쿄 대공습 이후로 폭격 제대로 맞기 시작하면서 생산력은 그야말로 제로로 급강하하는 바람에 그 이후에 생산된 물건은 답이 없었음.
기술력 딸리는게 가장 큰 문제였던게 맞음. 기술력 딸리니까 공업력도 제대로 못갖추고, 이는 특히 일본군이 별로 중시 안했던 비전투 지원분야에서 크게 두드러짐. 가령 공작함 아카시에 장비된 독일제 공작기구가 당시 일본 전토에 있는 어느 지상공장에 비치된 것보다도 더 효율이 뛰어났음.
그리고 일본이 개전초기에만 반짝할 무기를 만들고 그이상 개량을 못하거나 실패하기만 했던거는 기술력과 공업력이 거기까지여서 그랬던게 맞음. 그때까지 일궈왔던게 서방 열강들의 기술을 빼오고 교류했기에 가능한 거였는데 전시체제에 들어서면서 그 길이 다 막히니까 일본 스스로 뭘 개발을 제대로 할수 있을리가 있나. 존나 눈물나게 분투해서 하야테 같은것도 만들었지만 결국은 거기서 한계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