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작전 나간다고 GOP도로 차타고 다니면

이런 풍경임.

차가 안개 밑으로 갔다가 위로 갔다가 그러는데

위로 올라올때마다 크....

산 봉우리가 마치 바다위에 섬 같음.

GP애들은 이거 때문에 조뺑이 치지만

난 GP 안잡는데 알빠노?


DMZ랑 GOP 주변에

이런 키위맛 나는 열매들 열려있어서

그 계절 되면

부대 주변에 열린거 존나게 따서

병속에 집어넣어뒀다가

간식대용으로 휴식시간에 꺼내먹기도 하고

(빨리 안따면 딴놈들이 다 따서 먹을게 없음)


DMZ 들어가서는 평지 지형 나오면

약간 이렇게 보이는데

북괴 철책선이랑 우리 철책선 딱 가운데 서서

옆을 딱 보면

약간 이 나라의 현실이 피부로 와닿는달까.

뭐 정훈 이딴거 다 필요없음.

걍 직접 보면 멍 하니 입다물게 됨.



하여튼간에 지뢰랑 빨갱이만 없으면

여름에 놀러오기 딱 좋은곳임.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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