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작전 나간다고 GOP도로 차타고 다니면
이런 풍경임.
차가 안개 밑으로 갔다가 위로 갔다가 그러는데
위로 올라올때마다 크....
산 봉우리가 마치 바다위에 섬 같음.
GP애들은 이거 때문에 조뺑이 치지만
난 GP 안잡는데 알빠노?
DMZ랑 GOP 주변에
이런 키위맛 나는 열매들 열려있어서
그 계절 되면
부대 주변에 열린거 존나게 따서
병속에 집어넣어뒀다가
간식대용으로 휴식시간에 꺼내먹기도 하고
(빨리 안따면 딴놈들이 다 따서 먹을게 없음)
DMZ 들어가서는 평지 지형 나오면
약간 이렇게 보이는데
북괴 철책선이랑 우리 철책선 딱 가운데 서서
옆을 딱 보면
약간 이 나라의 현실이 피부로 와닿는달까.
뭐 정훈 이딴거 다 필요없음.
걍 직접 보면 멍 하니 입다물게 됨.
하여튼간에 지뢰랑 빨갱이만 없으면
여름에 놀러오기 딱 좋은곳임.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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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시원하고(겨울)
겨울은 빼고 ㅅㅂ... 여름 한정이다 - dc App
15사 GOP는 평지 없었음..
12사인데 거기도 말이 평지지 그냥 언덕 낀 습지임. - dc App
동틀무렵에 dmz 안개낀거보면 한국아닌거같기도해
난 12월에 자대배치 받았는데 페바 꼬라지 하며 너무 황량해서 ㅅㅂ 우리나라 아닌줄 알았다 나도. 뭔 시발 아프간인줄 - dc App
12사면 해안도 가봤겠네 - dc App
ㄴㄴ 지금 12사 보고 말하는가본데 나때 12사는 사단 하나 더 넘어야 해안이었음 - dc App
할배요 - dc App
아니 나 15군번이야... 22사단은 지금도 있지않나? 해안은 걔네들쪽일텐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