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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랑 지금이랑 러뽕이 꽤 별도의 부류가 됐다


일뽕들도 역갤 시절 일뽕이랑 지금의 일뽕은 다른데


옛날에는 하다못해 허접하더라도 자기들도 사료를 직접 들고와서 장문의 글을 쓰고 논리를 전개하던 애들이


이제는 짧은 문장과 공격적인 비아냥, 분노표출, 논리의 오류를 말고는 할 수 있는 애들이 별로 없어졌다. 덕분에 걔내를 상대하는 애들도 비슷해짐.


옛날엔 찐따더라도, 허접한 논리더라도 그 논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애들이 많았다.




마찬가지로 옛날 러뽕들은 그냥 와! 전차! 탱크! 소련! 하는 러시아에 대한 호감이 극에 달한 존재들이였다면…


요즘은 오히려 정치적이나 사상적인 입장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거임. 내가 지지하는 진영의 반대라서, 혹은 정치적 성향을 기반으로 한 음모론에 심취해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거임. 그중 유명한게 바로 딥스 같은거고…


후자의 경우는 러시아에 있는 탱크 종류도 잘 모른다. BMP보고 그림판이라면서 부르던 틀딱들이 다 뒤져서 그런가…


문제는 후자에 가까울수록 일종의 사상적 투사 성향이 짙어져서 공격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듯 싶더라…






무기만 보면 발기하던 개찐따 아스퍼거들의 놀이터가 


이렇게 사상범들의 전쟁터가 된 걸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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